처음 손절이 최고의 손절이다.
-폴 튜더 존스-
손절은 나중에 할수록 비싸진다. 처음 5% 손실에서 잘라내면 가볍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는 마음이 10%, 20%, 50%로 손실을 키운다. 존스는 자신의 트레이딩 규칙 중 최우선 원칙으로 '첫 번째 손절'을 꼽는다. 감정이 개입하기 전에, 미리 정한 손절 라인에서 기계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레버리지를 쓰는 암호화폐 트레이딩에서는 이 원칙이 생존과 직결된다. 손절은 패배가 아니라 리스크 관리다.
손실을 인정하는 속도가 수익률을 결정한다.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 1954~)는 1987년 블랙먼데이를 정확히 예측하고 대규모 공매도로 수익을 올린 전설적 매크로 트레이더다. 튜더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의 창립자로, 기술적 분석과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결합한 투자로 유명하다. '리스크 관리가 수익보다 먼저'라는 철학을 일관되게 지키며, 빠른 손절과 최악의 시나리오 대비를 핵심 원칙으로 삼는다. 최근에는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주목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