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 브리핑] 트럼프 연준 인선·중동 변수에 글로벌 금융시장 ‘혼조’…달러 약세 속 주가 상승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과 금리 인하를 직접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글로벌 증시는 상승했다.달러 약세와 중국 경기 둔화, 중동 지정학 변수는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과 금리 인하를 직접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글로벌 증시는 상승했다.달러 약세와 중국 경기 둔화, 중동 지정학 변수는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
러시아 연계 암호화폐 활동이 불법 자금 유입을 지난해 1580억 달러까지 끌어올렸다고 TRM 랩스가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사이 최고치로, 단순 제재 회피를 넘어선 국가 주도형 금융 전략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라틴아메리카 최대 디지털은행 누은행이 미국 통화감독청(OCC)로부터 조건부 은행업 인가를 받았다. 12개월 내 자본금 확보와 18개월 내 실질 영업 시작을 조건으로 마이애미 등 주요 거점에 진출할 계획이다.
미국 법무부는 3,69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를 공모한 중국인에게 징역 46개월을 선고했다. 해당 조직은 로맨스 스캠과 가짜 거래소를 통해 자금을 갈취해 USDT로 세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 재무부가 이란 정부와 연계된 암호화폐 거래소 두 곳을 첫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총 거래 규모는 940억 달러로, 자금세탁 및 제재 회피 수단으로 활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EU가 벨기에·스페인 등 12개국에 암호화폐 과세 규정 미이행을 지적하며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 2개월 내 시정 없을 시 추가 제재 가능성도 밝혔다.
수학 천재로 알려진 캐나다 출신 해커가 두 디파이 플랫폼에서 총 6,500만 달러를 탈취하고 세르비아 구금 중 사라진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까지 행방은 오리무중이며 인터폴 적색수배령이 내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와 중동 긴장 고조로 비트코인이 8만1,000달러까지 하락하며 하루 새 약 2,000억 달러가 증발했다. 27만 명 이상이 포지션을 청산당하며 시장 전반에 패닉이 확산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 발표를 예고하며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달러 약세와 국채금리 하락 속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경계 국면에 진입했다.
엘살바도르가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금을 추가 확보하고, 비트코인도 7,500개 이상 비축하며 두 안전자산의 이중 보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