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T07:30:15.772Z일 한국거래소 브리핑에 따르면, 코스피는 하루 만에 상승 전환하며 3,941.59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미중 정상회담 확정 소식에 따른 해외증시 상승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의 2조원 가량 순매수세 유입에 전기전자업종이 4%대 상승률을 보이는 등 상승폭 확대되며 2.50%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건설(+6.4%), 전기·전자(+4.7%), 기계·장비(+3.4%), 증권(+3.2%) 등 업종 전반에 걸쳐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대형주(+2.7%), 중형주(+1.5%), 소형주(+0.4%)로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50억원, 1조 4,05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 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삼성전자(005930) (+2.38%) SK하이닉스(000660) (+6.58%) LG에너지솔루션(373220) (+9.9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38%) 삼성전자우(005935) (+1.96%) 현대차(005380) (+0.20%) 기아(000270) (-0.09%) KB금융(105560) (-0.87%) 신한지주(055550) (+0.14%) 삼성물산(028260) (+1.46%)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알테오젠(196170) (-1.55%) 에코프로비엠(247540) (+8.28%) 에코프로(086520) (+8.34%)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95%) 펩트론(087010) (+0.19%) HLB(028300) (+2.71%) 파마리서치(214450) (-2.84%) 리가켐바이오(141080) (-1.04%) 에이비엘바이오(298380) (-0.24%) 삼천당제약(000250) (-0.65%)
코스닥 지수는 하루 만에 상승하며 883.08포인트로 1.27% 상승 마감했다. 전일 나스닥 상승 영향 등으로 상승 출발한 후 기관의 매수폭 확대에 2차전지 관련주 등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융(+5.2%), 전기·전자(+3.2%), 화학(+2.9%) 등이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585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83억원, 1,109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강세로 전환되어 1,436.7원을 기록했으며, 국제유가(WTI)는 4일 만에 하락해 배럴당 61.41달러에 거래됐다. 해외 증시는 미국 다우지수가 0.3% 상승했고, 나스닥은 0.9% 상승했다. 일본 니케이는 1.4% 상승했으며,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7% 상승하는 등 대부분의 해외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