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코스닥 바이오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에서 기술이전 테마에 중점을 둔 투자 상품으로, 바이오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다는 전략이다.
이 신생 ETF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KRX 기술이전 바이오 지수를 기준으로 하며, 기술 수출과 임상 결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바이오 업계의 특성에 적합하게 설계되었다. 패시브 방식과는 달리, 시가 총액의 상위 종목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을 제공하는 기업에 더 유연하게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가 코스닥 시장 활성화와 바이오 산업 육성을 강조하며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 ETF는 성장성이 높은 바이오 기업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주요 편입 종목은 리가켐바이오, 올릭스, 에이비엘바이오 등이며, 안정성과 성장성을 함께 추구하기 위해 전통적인 제약사도 포함시켰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바이오 학회 및 기술이전 거래 현황 등을 바탕으로, 투자의 알파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이는 시장 내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성장 잠재력 높은 종목으로 비중을 조정해 나가는 방식이다.
향후 이러한 투자 전략은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스닥150 지수 내 바이오 부문의 높은 비중은 이러한 성장 전략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