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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랜드(SLND) ‘대규모 손실’ vs 워딩턴 스틸(WS) M&A…美 인프라·철강 ‘엇갈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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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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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랜드는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지만 수주잔고를 유지했고, 워딩턴 스틸은 이익 감소에도 M&A로 확장 전략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스카이하버는 매출 87% 급증과 손익분기점 달성에 성공하며 인프라 업종 내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우스랜드(SLND) ‘대규모 손실’ vs 워딩턴 스틸(WS) M&A…美 인프라·철강 ‘엇갈린 실적’ / TokenPost.ai

사우스랜드(SLND) ‘대규모 손실’ vs 워딩턴 스틸(WS) M&A…美 인프라·철강 ‘엇갈린 실적’ / TokenPost.ai

미국 인프라·철강 업종 전반에서 실적 변동성과 전략 재편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사우스랜드(SLND), 워딩턴 스틸(WS), 스카이 하버(WS) 등 주요 기업들은 대규모 손실과 구조조정, 인수합병(M&A), 그리고 성장 투자 확대가 교차하는 흐름을 보이며 ‘혼재된 실적’ 속에서도 향후 회복 가능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사우스랜드 홀딩스(Southland Holdings, SLND)는 2025년 4분기 매출 1억400만 달러(약 1,498억 원)로 전년 대비 61.1% 급감했고, 총손실은 1억9,340만 달러(약 2,784억 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2억1,640만 달러(약 3,115억 원), 주당 순손실은 4.00달러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은 7억7,220만 달러(약 1조 1,118억 원)로 21.2% 줄었고, 순손실은 3억650만 달러(약 4,414억 원)에 달했다.

이 같은 실적 악화에는 워싱턴주 컨벤션센터 관련 판결로 인한 1억3,580만 달러(약 1,956억 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크게 작용했다. 다만 회사는 20억3,000만 달러(약 2조 9,232억 원)에 달하는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1억1,600만 달러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1억1,000만 달러 채무를 보증기관이 인수하는 구조조정도 완료했다.

자회사 오스카 렌다 컨트랙팅을 통해 약 1억1,800만 달러(약 1,699억 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도 확보했다.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4,800만 달러), 펌프 스테이션 확장(4,000만 달러), 저수지 및 송수관 프로젝트(3,000만 달러)로 구성되며, 대부분 2026~2027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업계에서는 “단기 손실에도 불구하고 ‘수주 기반’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워딩턴 스틸(Worthington Steel, WS)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7억6,980만 달러(약 1조 1,085억 원)로 1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10만 달러(약 45억 원)로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다만 조정 EBIT는 2,000만 달러(약 288억 원)를 기록하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회사는 독일 클뢰크너(Kloeckner & Co SE) 인수를 추진하며 ‘공격적 M&A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주당 11유로 현금 공개매수는 약 9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조건이며, 최소 인수 지분 요건을 57.5%로 낮췄다. 3월 기준 이미 56.9% 지분을 확보해 사실상 인수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는 평가다. 인수는 2026년 하반기 완료가 예상된다.

재무적으로는 현금 9,000만 달러(약 1,296억 원), 순부채 1억6,140만 달러(약 2,323억 원)를 기록했다. 또한 분기 배당금 주당 0.16달러를 유지하며 주주 환원 정책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이익은 줄었지만 ‘규모 확대 전략’이 명확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카이 하버(Sky Harbour, WS)는 가장 대비되는 ‘성장 스토리’를 보여줬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87% 증가했고, 개발 및 건설 자산 규모는 3억2,800만 달러(약 4,723억 원)를 넘어섰다. 영업활동 현금 유출은 230만 달러(약 33억 원)로 전년 대비 크게 줄이며 연말 기준 손익분기점 달성에도 성공했다.

특히 운영 그룹 매출은 49% 증가했고, 영업활동 현금 유입은 1,570만 달러(약 226억 원)에 달했다. 회사는 2억 달러 규모 JP모건 신용한도와 함께 6.00% 금리의 1억5,000만 달러(약 2,160억 원) 채권 발행에도 성공하며 ‘유동성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일련의 실적 발표와 전략 변화는 미국 인프라 및 산업 기업들이 직면한 구조적 환경을 보여준다. 금리 부담, 프로젝트 리스크, 원가 상승 등으로 단기 실적은 흔들리고 있지만, 동시에 대형 수주와 인수, 자산 확장을 통한 ‘중장기 성장 전략’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코멘트: 단기 손익보다 수주잔고, M&A, 현금흐름 개선 여부가 향후 주가 방향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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