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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임직원 대상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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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상장법인 임직원을 상대로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진행해 정보 이용의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미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거래소, 임직원 대상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강화 / 연합뉴스

한국거래소, 임직원 대상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강화 / 연합뉴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상장법인 임직원을 상대로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하면서, 기업 내부자의 위법 행위를 사전에 막기 위한 시장 감시 체계 강화에 나섰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026년 5월 18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 사옥에서 상장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맞춤형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장회사 내부에서 미공개 중요정보를 다루거나 접근할 가능성이 높은 임직원들의 법규 이해를 높여, 내부자거래와 각종 불공정거래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공시, 재무, 회계, 아이아르(IR·기업설명 활동) 등 기업 핵심 정보와 가까운 직무를 맡은 임직원들이었다. 시장에서는 이런 부서 종사자들이 실적, 투자계획, 인수합병, 자금조달 같은 주가 민감 정보를 먼저 접할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 예방 교육의 실효성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번 프로그램도 실제 위반 사례를 반영해 직무별로 주의해야 할 지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는 상장법인 약 40곳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상장법인 내부자 예방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 기업 투명성과 시장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자본시장에서 정보 이용의 공정성이 무너지면 일반 투자자 피해가 커지고, 시장 전체의 신뢰도도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거래소는 이번 직무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업종 맞춤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업종마다 정보 발생 구조와 위험 요인이 다른 만큼, 교육도 더 세분화하는 방향이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 상장사의 내부통제와 준법 체계 점검을 한층 촘촘하게 만들고, 자본시장 전반의 신뢰 회복 노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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