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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필드(BN), 1억9100만주 자사주 매입·합병 추진…그래프테크(EAF)는 적자 속 반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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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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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필드(BN)는 배당 조정·합병·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통해 자본 효율성과 장기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프테크(EAF)는 적자를 이어가지만 철강 탈탄소화 수요를 기반으로 가격 인상과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룩필드(BN), 1억9100만주 자사주 매입·합병 추진…그래프테크(EAF)는 적자 속 반등 모색 / TokenPost.ai

브룩필드(BN), 1억9100만주 자사주 매입·합병 추진…그래프테크(EAF)는 적자 속 반등 모색 / TokenPost.ai

브룩필드(BN)가 배당 정책 조정과 기업 구조 단순화, 대규모 자사주 매입까지 병행하며 자본 효율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시에 그래프테크(EAF)는 실적 부진 속에서도 철강 탈탄소화 수요를 발판으로 반등 전략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브룩필드는 2026년 7월 1일부터 2031년 6월 30일까지 적용되는 우선주(시리즈24) 배당률을 연 5.432%로 재설정한다고 밝혔다. 분기 배당금은 주당 0.3395달러로, 6월 15일까지 보유자는 변동형 배당 구조의 시리즈25로 전환할 수 있다. 시리즈25의 초기 배당률은 연 4.623%로, 캐나다 3개월 국채 금리에 2.30%포인트가 가산된다.

지배구조 재편도 추진된다. 브룩필드(BN)와 브룩필드 웰스 솔루션(BNT)은 이사회 승인을 통해 단일 상장사 ‘브룩필드 코퍼레이션’을 출범시키는 합병안을 확정했다. 주식은 1대1로 교환되며 올해 말 완료가 목표다. 회사 측은 “구조 단순화를 통해 투자자 접근성과 자본 배분 효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주환원 정책 역시 확대된다. 브룩필드는 최대 1억9103만주 규모(유통물량의 10%)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2026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재개한다. 직전 프로그램에서는 평균 41.51달러에 약 1513만주를 매입했으며, 매입 주식은 소각 또는 장기 인센티브로 활용된다. 2026년 1분기 기준 발행주식은 약 24억5081만주다.

실적은 견조했다. 브룩필드는 2026년 1분기 분배가능이익 16억 달러(약 2조 3,040억 원), 주당 0.66달러를 기록했다. 실현이익 제외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주당 7% 증가했다. 수수료 기반 운용자산은 6140억 달러(약 884조 1,600억 원)로 12% 늘었고, 즉시 투입 가능한 자본은 1880억 달러(약 270조 7,200억 원)에 달한다. 올해 들어 BN과 브룩필드 자산운용(BAM)의 자사주 매입은 10억 달러(약 1조 4,400억 원)를 넘어섰다. 또한 저스트 그룹 인수를 통해 보험 자산은 약 400억 달러(약 57조 6,000억 원) 늘어나 총 1800억 달러(약 259조 2,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금 조달도 병행했다. 브룩필드는 2036년 만기 캐나다달러 5억 달러(약 4,800억 원) 규모 중기채를 4.803% 금리로 발행했으며, 2055년 만기 채권도 추가 발행해 총 발행 규모를 9억 캐나다달러(약 8,640억 원)로 확대했다. 조달 자금은 일반 기업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그래프테크는 2026년 1분기 매출 1억2510만 달러(약 1,801억 원)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지만, 순손실 4330만 달러(약 624억 원)를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조정 EBITDA와 잉여현금흐름 역시 각각 1360만 달러, 271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총 유동성은 3억2870만 달러(약 4,732억 원)이며 순부채는 약 10억500만 달러(약 1조 4,472억 원) 수준이다. 회사는 비계약 물량에 대해 톤당 600달러에서 1200달러 인상을 발표하며 수익성 개선을 추진 중이다.

그래프테크는 같은 날 공개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전기로 제강 핵심 소재인 흑연 전극을 기반으로 글로벌 철강 산업의 탈탄소화를 지원하겠다는 전략을 재확인했다. 업계에서는 “전방 산업인 철강 경기 회복이 확인될 경우 수요 탄력성이 큰 기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밖에도 브룩필드는 약 74억 달러(약 10조 6,560억 원)를 투입해 에어리스 코퍼레이션을 인수하고 ‘스미쇼 항공 리스’를 출범시켰다. 부채 포함 총 거래 규모는 약 282억 달러(약 40조 6,080억 원)에 달한다. 이번 거래를 통해 브룩필드는 항공 금융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장기 수익원 다변화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브룩필드의 연속적인 구조 개편과 자본 배치 전략이 ‘장기 복리 성장’ 모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코멘트’ 주요 투자은행 관계자는 “브룩필드는 자사주 매입과 배당, 인수합병을 동시에 활용하며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금리 환경 변화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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