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 첫 250만 원 돌파…반도체 투자 심리 회복세

프로필
토큰포스트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SK하이닉스가 장중 불안함을 딛고 급반등해 사상 처음으로 250만 원선을 넘었다. 반도체 대표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며 국내 증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SK하이닉스, 첫 250만 원 돌파…반도체 투자 심리 회복세 / 연합뉴스

SK하이닉스, 첫 250만 원 돌파…반도체 투자 심리 회복세 /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17일 장중 불안한 흐름을 딛고 급반등하면서 처음으로 250만원선을 넘어 마감했고,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대표주를 둘러싼 투자심리가 하루 만에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84% 오른 252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1.97% 내린 233만5천원으로 출발해 약세를 보였지만, 곧 상승세로 돌아선 뒤 오후 들어 오름폭을 빠르게 키웠다. 장중에는 252만3천원까지 올라 지난 6월 2일 세운 기존 최고가 240만7천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도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전 거래일보다 1.02% 오른 34만6천500원에 마감했다.

이 같은 흐름은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단기 급등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간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주도 초반에는 조정을 받았지만, 가격이 내려간 틈을 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분위기가 바뀐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가 단기간 크게 오른 종목은 외부 충격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쉬운데, 이날은 오히려 하락 출발이 매수 기회로 받아들여진 셈이다. SK하이닉스를 둘러싸고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가능성이 거론된 점도 투자 심리에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지만, 회사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검토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수급 흐름을 보면 시장의 방향 전환이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천430억원, 5천77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9천923억원을 순매도했다. 다만 외국인은 정오 무렵까지 1조3천억원가량을 팔아치우던 데서 오후 들어 매도 강도를 크게 낮췄다.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기관이 8천70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반등을 이끌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천451억원, 4천785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외국인이 SK하이닉스를 1천955억원 순매수한 반면 삼성전자는 6천703억원 순매도해, 같은 반도체 대형주 안에서도 매매가 뚜렷하게 갈렸다.

시가총액 격차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17일 장 마감 기준 1천797조4천352억원으로 집계됐고, 이는 삼성전자 시가총액 2천22조8천124억원의 88.9% 수준이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확대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은 두 회사의 실적 체력과 투자 계획, 외국인 수급 변화를 더욱 예민하게 반영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반도체 업황 기대가 유지되는 한 대형 반도체주 중심의 쏠림 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alpha icon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사계절

00:21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6.06.18 00:21:4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