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브라질 CVM, 증권 DLT 파일럿 신설…실제 자산은 제외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가 증권 발행부터 결제까지 분산원장기술(DLT)로 시험하는 자발적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실험에는 가상 토큰과 데이터만 쓰며, 실제 증권과 투자자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분리된 시험망을 구성한 증권 거래 단말기 / TokenPost.ai (mono)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가 증권 발행부터 결제까지 분산원장기술(DLT)로 시험하는 자발적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실험에는 가상 토큰과 데이터만 쓰며, 실제 증권과 투자자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CVM은 10월 13일 결의안 249호를 제정해 ‘DLT 파일럿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주식·채권·펀드 지분 등을 포함할 수 있는 증권의 발행·공모·거래·보관·결제가 시험 대상이다. 참여는 자발적이며 관련 비용은 참여자가 부담한다. 결의안 249호는 시험 참여가 향후 사업 승인이나 규제상 지위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시험망은 기존 운영망과 분리된다. 결의안은 실제 투자자 참여와 발행된 증권·자금 사용을 금지하고, 가상의 토큰과 데이터만 쓰도록 했다. 따라서 이번 조치는 실제 증권을 토큰으로 발행해 거래하도록 허용한 제도와는 다르다.

토큰화는 자산의 권리나 거래 정보를 디지털 토큰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CVM은 증권시장 업무에 DLT를 적용할 때 필요한 기술·운영·법률 조건을 살피고 있다. 참여자 간 시스템 연결과 거래 기록 추적,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보안, 감독당국의 거래 정보 확인 방식도 시험 대상이다.

CVM 토큰화 실무그룹은 증권의 등록·예탁·수탁·거래·결제에 DLT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실무그룹 자료에는 파일럿 제도 설계가 완료됐고 인프라·보안과 시장 감독 모델 검토는 진행 중인 것으로 나와 있다. 프로그램 결과는 위험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담은 최종 평가 보고서로 정리될 예정이다.

감독당국의 실험과 거래소의 사업 계획은 별개다. 브라질 거래소 B3는 9월 15일 발표문에서 여러 토큰화 활용 사례를 지원할 인프라를 2027년 초부터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B3의 계획이며 CVM이 시장 전체에 토큰화를 의무화했다는 뜻은 아니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