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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스마트시티 글로벌 진출 교두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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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가 9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내 스타트업과 지방정부들이 대거 참여해 기술 교류와 글로벌 투자 유치에 나선다.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스마트시티 글로벌 진출 교두보 될까 / 연합뉴스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스마트시티 글로벌 진출 교두보 될까 / 연합뉴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 기술 전시회인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티테크 엑스포는 국내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최 측은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50여 개 기업과 정부 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1대1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해외 참가자 중에는 스마트도시 프로젝트와 도시 혁신 기술에 관심이 높은 투자사 및 공공기관이 다수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사업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더불어,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해외 투자자 앞에서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피칭 대회인 '비즈 밋업 피칭'도 함께 열린다. 이를 통해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 유치 가능성도 열릴 전망이다.

행사 기간에는 전시 참여기업을 위해 조립식 부스 등을 무상 지원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발해 시상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엑스포는 단독 개최에 그치지 않고, 같은 기간 열린 국제 지방정부 회의 '2025 제10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총회', 공간정보 기술 박람회 '제17회 K-GEO 페스타'와 동시에 진행된다. 22개국 220여 지방정부와 업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기술 교류는 물론 도시 정책 협력 가능성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도시 기술 역량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계기를 마련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인재가 세계 시장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 도시개발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데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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