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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토요일도 개방…가족 체험·AI 특강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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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스마트시티센터가 오는 9월 7일부터 주말 운영을 시작하며, 가족 참여형 체험과 실무 중심 AI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AI 친숙도 제고가 목적이다.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토요일도 개방…가족 체험·AI 특강 본격 시작 / 연합뉴스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토요일도 개방…가족 체험·AI 특강 본격 시작 / 연합뉴스

서울AI재단이 운영 중인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가 9월 7일부터 토요일에도 문을 열게 됐다. 그동안 센터가 평일에만 운영돼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과 가족 단위 시민들도 다양한 인공지능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는 지난 6월 13일 서울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소한 인공지능 체험 허브다. 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AI재단이 운영을 맡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 청소년, 공공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시민층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 운영 도입에 맞춰 재단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AI 체험 프로그램’은 9월 6일과 10월 11일에 개최된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VR(가상현실)을 활용한 가상 공간 설계, 화성 탐사 로봇 제작 등 실습 체험이 포함돼 있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 대상 AI 마스터 특강’도 9월 13일과 20일, 10월 18일과 25일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이 강의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로봇 제어 등 실무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구성됐다. 시민들이 단순히 기술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디지털 도구를 직접 다뤄보면서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AI재단 측은 이번 주말 프로그램 확대가 단순한 공간 운영 시간 연장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에 AI가 좀 더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더 많은 시민이 AI에 조금이라도 친숙해질 수 있도록 주말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 AI 기술이 교육과 여가 활동, 커뮤니티 참여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더욱 밀접하게 활용되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공공기관 차원에서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디지털 포용 정책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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