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테보젠(TVGN), AI 신약·M&A로 사업 확장…“주식 발행 1% 제한” 자본 규율 강화

프로필
김민준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미국 바이오·AI 기업 테보젠(TVGN)이 AI 기반 신약 개발과 전략적 인수 추진을 통해 수익형 헬스케어 기업 전환 전략을 본격화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향후 12개월 동안 발행 가능 주식의 1% 이상을 사용하지 않는 자본 규율과 함께 장기 코로나 치료제 개발과 디지털 헬스 인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테보젠(TVGN), AI 신약·M&A로 사업 확장…“주식 발행 1% 제한” 자본 규율 강화 / TokenPost.ai

테보젠(TVGN), AI 신약·M&A로 사업 확장…“주식 발행 1% 제한” 자본 규율 강화 / TokenPost.ai

미국 바이오·AI 기업 테보젠(TVGN)이 자본 규율 강화와 AI 기반 신약 개발, 전략적 인수 추진을 동시에 내세우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향후 12개월 동안 발행 가능 주식의 1% 이상을 추가 활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한편, 인공지능 플랫폼과 면역치료제 개발을 중심으로 ‘수익 창출형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전환 전략을 본격화했다.

테보젠은 13일(현지시간) 투자자 업데이트를 통해 자본 관리 원칙을 재확인했다. 주요 투자자는 현재 보유 지분을 유지할 계획이며, 회사 역시 현금흐름이 흑자로 전환되기 전까지 승인된 주식의 1% 이상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내부 보유 지분을 제외하면 실제 거래 가능한 유통 주식은 약 20% 수준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또한 마일스톤 달성에 연동된 주식 인센티브를 우선 적용하고, 재무 성과가 특정 기준에 도달할 경우 일회성 특별 현금배당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시에 연간 매출 기준 최소 5,000만 달러(약 72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인수도 평가 중이라고 밝혔다. 테보젠은 “현재 회계 기준(GAAP)만으로는 회사의 자산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며 2022년 외부 평가에서 기업가치가 40억 달러(약 5조 7,600억 원)를 상회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AI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진전이 나타나고 있다. 테보젠은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 ‘테보젠.AI 프레딕트셀’(Tevogen.AI PredicTcell) 베타 버전의 성능 지표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현재 데이터베이스에는 6억5,500만 개 이상의 펩타이드 서열이 저장되어 있으며 약 180만 개 데이터 포인트로 모델 훈련이 진행됐다. 그 결과 모델 재현율은 92%, 정밀도는 48%까지 상승했다.

면역치료 파이프라인 역시 확대되고 있다. 테보젠은 장기 코로나(Long COVID)를 겨냥한 T세포 치료제 ‘TVGN 489’를 다음 임상 단계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초기 개념 검증 연구에서는 치료를 받은 고위험 환자에서 장기 코로나 증상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결과가 확인됐다. 또한 HLA 적용 범위를 확대해 미국 인구의 약 65%를 포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경영 측면에서도 조직 개편이 진행됐다. 테보젠은 3월 9일부터 적용되는 신규 리더십 체계를 기반으로 다섯 개 핵심 사업 부문의 임시 책임자를 선임했다. 회사는 초기 ‘다각화 성장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일부 인수 대상 기업은 향후 자회사 형태로 운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검토 중인 전략적 거래에는 여러 건의 인수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케어 관리 플랫폼 ‘클리니쿠스’(Clinicus)를 보유한 사이오메트릭스(Sciometrix)의 의결권 지분 과반 인수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원격 환자 모니터링과 예측 분석 기능을 테보젠.AI와 결합해 실제 의료 데이터 기반 치료 관리와 임상 시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인수 가능성을 검토하는 비구속적 의향서도 체결했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임상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매출을 확보해 보다 자본 효율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제네릭 의약품 사업 확대도 추진한다. 테보젠은 아포질 파마슈티컬(Apozeal Pharmaceutical) 인수를 검토하기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아포질은 11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ANDA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추가 제네릭 의약품 허가도 진행 중이다. 다만 회사는 실사와 계약 협상, 규제 승인 등 절차가 남아 있어 거래 완료가 확정된 상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테보젠은 나스닥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50대1 비율의 ‘주식 병합’을 실시한다. 해당 조치는 2026년 3월 6일 0시 1분부터 적용되며 주식은 동일한 티커로 병합 기준 가격에서 거래된다. 회사는 이번 조치가 기업의 근본적인 사업 구조나 주주 자본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언 사디(Ryan Saadi) 테보젠 최고경영자는 최근 주주 서한에서 “회사는 면역치료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형 헬스케어 기업’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엄격한 자본 배분과 전략적 인수를 통해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
오늘 하루 열지 않음[닫기] Close

토큰포스트 프리미엄 멤버십, 이 모든 혜택을 무료로 시작하세요

AI신호 + 60강좌 + BBR매거진 + 에어드랍 WL 기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