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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 운영사, AI 신사업 본격화…김범섭 대표 전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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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가 AI 중심의 신사업 강화를 위해 김범섭 창업자를 대표로 복귀시키고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삼쩜삼을 넘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린다.

 삼쩜삼 운영사, AI 신사업 본격화…김범섭 대표 전격 복귀 / 연합뉴스

삼쩜삼 운영사, AI 신사업 본격화…김범섭 대표 전격 복귀 / 연합뉴스

세무 서비스 앱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조직 운영체계에 변화를 단행했다. 창업자인 김범섭 최고성장책임자를 다시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기존 백주석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출범한 것이다.

이번 인사 조치는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다. 김범섭 대표는 10개월 만에 대표직에 복귀하며, AI 기반 서비스 다각화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직접 이끈다. 회사 측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서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확보하려면 보다 유연한 경영 체제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국내에서 간편한 세금환급 서비스로 유명한 삼쩜삼 앱을 통해 존재감을 키워왔다. 삼쩜삼은 주로 프리랜서, 소상공인 등 기존 납세 시스템에서 소외되기 쉬운 대상들을 중심으로 간편하게 세금을 조회하고 환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제는 세무 서비스 영역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신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것이 자비스앤빌런즈의 전략이다. 김 대표는 혁신적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2의 성장’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기술 기업을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시도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이 같은 조직 개편은 스타트업 환경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기술 흐름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자비스앤빌런즈가 기존 삼쩜삼을 기반으로 확보한 신뢰성과 고객 기반을 인공지능 신사업에 어떻게 연결시키느냐가 향후 성패를 가를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무 외 서비스가 본격화된다면, 자비스앤빌런즈는 현재보다 더 넓은 범위의 사용자와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빠른 결단력과 기술 응용력이 시장 변화에 민감한 스타트업 업계에서 얼마나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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