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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3분기 영업이익 312억 원… AI 보안 호조 속 26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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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이 3분기 영업이익 3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68% 성장했다. AI 보안 기술 도입과 글로벌 수요 증가가 실적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비전, 3분기 영업이익 312억 원… AI 보안 호조 속 268% 급등 / 연합뉴스

한화비전, 3분기 영업이익 312억 원… AI 보안 호조 속 268% 급등 / 연합뉴스

한화비전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312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68.2%의 큰 폭 성장을 기록했다.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뤄낸 실적 개선이어서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 측이 10월 31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은 4,2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수익성뿐만 아니라 외형 성장도 크게 증가하며, 구조적인 체질 개선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순손실 규모는 68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도보다 손실 폭이 줄어들었다. 완전한 흑자 전환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손익 구조가 점진적으로 안정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회사는 구체적인 실적 배경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통상 대규모 수주 확보나 수익성 높은 신사업 전개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한화비전은 영상 보안 기기 및 솔루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최근 인공지능(AI)과 연계된 첨단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와 함께 정부·공공기관 중심의 프로젝트도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이러한 매출 및 이익 개선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지속 가능한 성장 흐름인지에 따라 향후 주가 및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원가 관리 역량과 기술 고도화 수준, 글로벌 수출 확대 여부 등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향후 한화비전이 AI 기반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손익 구조 전환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장기적으로 사업 지속 가능성과 관련한 투자자들의 판단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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