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앤트로픽 적발 계정 832개 중 560개, AI로 해킹 준비했다

프로필
서지우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1

앤트로픽은 지난 1년간 정책 위반으로 점검한 832개 계정 중 560개가 AI를 활용해 악성코드 작성과 공격 시나리오 설계 등 해킹을 준비한 사례였다고 밝혔다.

AI가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 탐색과 사후 침투 단계까지 활용되면서 암호화폐와 디파이 보안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앤트로픽 적발 계정 832개 중 560개, AI로 해킹 준비했다 / TokenPost.ai

앤트로픽 적발 계정 832개 중 560개, AI로 해킹 준비했다 / TokenPost.ai

엔트로픽(Anthropic)이 지난 1년간 정책 위반으로 차단한 계정의 3분의 2 이상이 ‘AI’를 이용해 사이버공격을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코드 작성부터 취약점 탐색까지 AI가 해킹의 전 과정에 더 깊숙이 들어오면서, 암호화폐와 디파이(DeFi) 보안 우려도 다시 커지고 있다.

1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정책 위반으로 점검한 832개 계정 가운데 560개 계정이 AI를 이용해 공격을 준비한 사례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들 계정이 악성코드 작성, 공격 시나리오 설계 등 사전 단계에 AI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 해킹 피해 6억달러 넘어…AI가 공격 문턱 낮췄나

이번 발표는 AI가 대규모 사이버공격에 활용되는 글로벌 흐름과 맞물린다. 4월 한 달간 해킹으로 탈취된 암호화폐 규모는 6억2970만달러로, 2025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AI의 확산이 공격 효율을 끌어올렸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오픈제플린(OpenZeppelin) 창업자 마누엘 아라오스는 지난달 27일 AI 모델이 스마트컨트랙트의 취약점을 찾아낼 수 있다며 “모든 디파이(DeFi)가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앤트로픽은 공격 준비뿐 아니라 ‘사후 침투’ 단계에서도 AI가 쓰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계정의 6.5%는 초기 침투 이후 내부 이동, 이른바 ‘lateral movement’에 AI를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앤트로픽은 “과거에는 이런 기술이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공격자에게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AI가 더 낮은 숙련도의 범죄자 대신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험도도 높아졌다. 분석 초기 6개월 동안 ‘중간 위험’ 이상으로 분류된 계정은 33%였지만, 이후 6개월에는 56%로 거의 두 배에 달했다.

구글 연구진도 최근 AI가 0-day 익스플로잇, 즉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노린 공격 도구 개발에 처음 활용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AI가 사이버공격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기존보다 훨씬 적은 기술력으로도 고도화된 침투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자신들의 AI 모델 ‘미토스(Mythos)’도 수주 내 공개할 예정인데, 이 모델은 1만개가 넘는 주요 취약점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져 보안 역량이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동시에 AI의 방어와 공격 양면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암호화폐 시장과 디파이(DeFi) 생태계의 보안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AI가 해킹의 전 과정(준비→침투→확산)에 활용되며 사이버 공격의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지고 있음 암호화폐 및 디파이 생태계는 코드 기반 구조 특성상 AI 기반 취약점 탐색에 특히 취약 해킹 피해 규모 증가와 맞물려 AI가 공격 효율을 높였을 가능성 제기 💡 전략 포인트 단순 인기 프로젝트보다 보안 감사 여부, 사고 이력, 대응 속도 중심으로 투자 판단 필요 스마트컨트랙트 리스크가 높은 디파이는 분산 투자 및 최소 예치 전략 중요 AI 기반 보안 솔루션 도입 여부가 향후 프로젝트 신뢰도의 핵심 척도가 될 가능성 중장기적으로 ‘AI vs AI’ 보안 경쟁 심화 예상 📘 용어정리 디파이(DeFi): 중개기관 없이 스마트컨트랙트로 금융 서비스가 운영되는 구조 래터럴 무브먼트: 초기 침투 이후 내부 시스템을 옮겨 다니며 공격 범위를 확장하는 기법 제로데이 익스플로잇: 아직 공개되지 않은 취약점을 이용하는 고위험 공격 방식 스마트컨트랙트: 조건 충족 시 자동 실행되는 블록체인 기반 코드

💡 자주 묻는 질문 (FAQ)

Q. AI가 해킹에 사용된다는 게 실제로 얼마나 심각한가요?
과거에는 고급 해커만 수행할 수 있던 악성코드 작성이나 취약점 탐색을 이제는 AI가 대신 수행하면서, 비교적 낮은 기술 수준의 공격자도 정교한 공격을 시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사이버 공격의 전체적인 빈도와 규모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위험 요소입니다.
Q. 왜 디파이(DeFi)가 특히 더 위험하다고 하나요?
디파이는 스마트컨트랙트 코드에 의존하기 때문에 작은 취약점도 바로 자금 탈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AI는 방대한 코드를 빠르게 분석해 약점을 찾는 데 강하기 때문에, 특정 서비스뿐 아니라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스캔하는 공격이 가능해지는 점이 큰 리스크입니다.
Q. 사용자나 투자자는 무엇을 가장 주의해야 하나요?
프로젝트의 규모나 인기보다 보안 감사 여부, 과거 해킹 이력, 사고 대응 속도를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하나의 서비스에 자산을 집중하기보다 분산 보관하고, 공식 공지 및 보안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alpha icon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cundal

16:39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