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듀오’가 2026년 최대 3500만대 출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록비츠는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했으며, 골드만삭스가 가격 정책과 제품 설계가 예상보다 양호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2026년 출하량을 기본 시나리오에서 1400만대, 낙관 시나리오에서 3500만대로 제시했다.
아이폰 듀오는 펼쳤을 때 7.6인치 내부 화면을 사용하고 접으면 5.4인치 외부 화면으로 전환된다. 두 화면 모두 프로모션과 상시표시 기능을 지원하며, 야외 기준 최대 밝기는 3000니트다.
제품에는 양쪽에 배터리를 나눠 배치하는 듀얼 배터리 구조가 적용됐다. 외부 화면을 사용할 경우 동영상 재생 시간은 최대 44시간이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로 구성되며, 저장 용량은 256GB·512GB·1TB·2TB 중 선택할 수 있다.
미국 판매 가격은 1999달러부터로, 1달러당 1339원을 적용하면 약 268만원이다. 중국 내수 가격은 1만5999위안부터다. 사전 주문은 10월 16일, 정식 판매는 10월 23일 시작되며 중국을 포함한 7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1차 출시된다.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가 공급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평가했다. 앞서 애플 폴더블폰 공급망에 진입한 부품업체 사례도 전해진 만큼, 실제 출하량과 부품 공급 규모가 골드만삭스의 전망에 부합할지는 향후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