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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rUp, 퍼프덱스(Perp DEX) 경험을 재정의하다: 1001배 레버리지 + LP-Free 아키텍처로 트레이더 중심 생태계 구축

TL;DR

 

1. CEX 리스크가 Perp DEX로의 이동을 가속화

 

전통적 중앙화 거래소(CEX)는 데이터 조작, 가격 왜곡(wick), 규제에 따른 자금 동결 등 구조적 리스크를 내재하고 있다. 반면 Perpetual Decentralized Exchange(Perp DEX)는 탈중앙성, 24/7 거래, 높은 레버리지 제공 등 강점을 기반으로 급성장해 2025년 10월 기준 월 거래량 1조 달러를 돌파하며 CEX의 대체재로 자리 잡았다.

 

2. LeverUp이 제시하는 네 가지 핵심 혁신

  1. LP-Free 아키텍처: LeverUp은 Virtual Market Maker Vault(VMMV) 메커니즘을 통해 외부 LP 없이 자생적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Perp DEX들이 안고 있던 LP의 무상손실 및 방향성 리스크를 제거했다.
  2. 100% 수수료 환급: 모든 거래 수수료, 청산 수수료, 슬리피지 수익을 전액 트레이더에게 반환한다.
  3. 네이티브 LVUSD 결제: 교차 자산 간 손실을 제거하며, LVUSD로 거래 시 5% 수수료 할인 혜택 제공.
  4. 무제한 OI(Open Interest): 전통적 유동성 풀의 크기 제약을 벗어나 대규모 포지션도 수용하며 가격 조작 리스크를 최소화.

 

3. 네이티브 토큰 3종 + LVUSD 이중 안정화 구조로 생태계 견고화

  1. LV 토큰 3중 구조
    1. LV: 거래 보상 및 에어드롭 참여
    2. xLV: 자동안정 복리 스테이킹 형태, 의무 락업 없음
    3. yLV: xLV의 리퀴드 스테이킹 버전으로 전송 가능하며 동일한 수익 권한 유지
  2. LVUSD 페그 유지 메커니즘
    1. 프로토콜 레벨 경매(패닉 상황에서 초과 발행분 소각)
    2. 세컨더리 마켓 조정(차익거래 또는 1:1 USDC 교환) 외부 LP나 법정화폐 커스터디 의존 없이 안정성이 유지되도록 설계되었다.

4. 메인넷 런칭과 함께 전체 LV 공급량의 10% 제네시스 에어드롭

100% Fee Rebate + LP-Free라는 구조적 혁신과 함께 메인넷 단계에서 전체 공급량의 10%(1억 개)의 LV를 배포하며 초기 사용자 유입을 극대화한다. 이는 기존 Perp DEX의 “플랫폼 수익 + LP 분배” 모델을 재검토하게 만들며, Perp DEX가 사용자 중심·가치 공유 모델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1. 배경: 선물 시장의 규모와 Perp DEX의 부상

 

1.1 무한한 가능성의 자본 게임: 선물 시장의 거대한 판도

 

특히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 시장은 점차 암호화폐 거래의 중심으로 이동하며, 단순한 파생상품을 넘어 자본이 움직이는 전장(戰場)으로 자리 잡았다.

 

만기일이 없고 언제든 진입·청산이 가능하며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무기한 선물만의 강력한 매력이다. 트레이더는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아도 시장 방향성만을 예측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레버리지를 통해 위험과 수익을 동시에 증폭시킬 수 있다. 2025년 10월, 탈중앙 무기한 선물 거래(Perp DEX)의 월 거래량은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 수치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서 전 세계 투자자들이 고레버리지·유연한 거래 환경을 열망하고 있음이 드러난 지표다. 동시에 이는 새로운 금융 시장 모델의 탄생을 알리는 경고음이기도 하다.

이 성장의 기저에는 두 가지 축이 있다:

  1. 무한한 글로벌 시장 수요
  2. 탈중앙 금융(DeFi)의 성숙으로 인한 투명하고 자유로운 거래 환경 제공

이 모든 요소가 결합되어 무기한 선물 시장은 지금까지의 어느 시기보다 뜨거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출처: DeFiLlama — 탈중앙 거래소 무기한 선물 거래량)

시장 성장은 결코 무조건적이지 않다. 이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히며 만들어내는 결과다.

 

고레버리지의 매력

투자자들은 언제나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다. 무기한 선물은 극단적으로 높은 레버리지 배수를 통해 높은 위험 감수 성향을 가진 트레이더들을 끌어들인다. 그들은 자본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고, 시장 변동성 속에서 수익의 흐름을 추적한다.

 

24/7 거래의 자유

전통 금융시장은 엄격한 거래 시간이 존재한다. 반면 암호화폐 시장은 열려 있으며, 무기한 선물 거래는 사실상 24시간 내내 이루어진다. 이러한 상시 거래 구조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훨씬 유연한 진입·청산 환경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탈중앙화 금융(DeFi)의 부상

DeFi의 등장은 중개자와 신뢰가 필요 없는 이상적 금융 구조를 제시했다. 탈중앙 무기한 선물 플랫폼은 바로 그러한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전통 금융기관의 제약에서 벗어나 보다 자율적이고 트러스트리스(trustless)한 거래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수요의 결합은 Perp DEX가 시장 중심부로 이동하는 강력한 추진력이 되고 있다. 아직은 중앙화 거래소(CEX)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그 근본적인 리스크가 점차 드러나며 Perp DEX의 성장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1.2 CEX의 한계: 취약성 그리고 자본 흐름이 의존하는 신뢰 구조

 

Perp DEX의 성장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음에도, Binance·Bybit과 같은 CEX는 여전히 시장의 압도적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Perp DEX가 성장할 수 있는 상당한 여지를 의미한다. 산업이 성숙해질수록, CEX가 지닌 구조적 한계와 내재된 리스크는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 그리고 바로 이 중앙집중 구조의 취약성이 Perp DEX가 시장 침투를 가속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CEX는 모든 거래와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이 중앙에서 통제하는 구조를 가진다. 이는 강력한 시스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단 하나의 신뢰 지점(single point of trust)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매우 취약한 아키텍처이다. 자본 흐름은 이 중앙화된 신뢰 구조에 절대적으로 기대지만, 신뢰가 무너지는 순간 시스템의 취약성은 즉시 표면화된다.

 

CEX의 가장 큰 결함 중 하나는 데이터에 대한 전권적 통제다. 플랫폼은 모든 시세, 주문, 체결 정보를 독점하며, 투자자는 이 데이터의 진정성·무결성을 독립적으로 검증할 수 없다. 특히 시장 변동성이 극심할 때, CEX는 데이터 조작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사전 경고 없이 시장 데이터를 수정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예컨대 Bitget의 VOXEL/USDT 무기한 계약에서는 대규모 비정상 체결로 논란이 있었으며, 플랫폼이 롤백을 진행해 사후적으로 문제를 “복구”했음에도 데이터 투명성 결함은 명백히 드러났다. 이는 투자자가 플랫폼의 운영 방식과 시장의 공정성을 온전히 신뢰하기 어렵게 만든다.

 

또한 데이터 조작 및 비정상 가격 변동(wick)은 다수 CEX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고질적 문제다. 2022년에는 여러 거래소에서 극단적 변동(wick)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단기간에 막대한 손실을 입었으며, 플랫폼 측은 기술적 설명을 제시했지만 한 번 균열이 난 신뢰는 쉽게 복구되지 않았다.

 

CEX는 규제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 각국의 정책에 따라 트레이더가 자금을 자유롭게 이동시키지 못하거나, 특정 상황에서는 자산이 일시적으로 동결·제한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트레이더들로 하여금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방식을 찾도록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CEX의 구조적 결함들이 탈중앙 거래소(DEX)를 시장 전면으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자유롭고 공정한 금융 시스템을 원하는 이들이 선택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게 만들고 있다.

 

1.3 Perp DEX 섹터의 폭발적 성장: 탈중앙 계약 거래의 패러다임 전환

 

FTX 사태로 상징되는 CEX 신뢰 붕괴 이후, “중개자 없는 자율 실행형 거래”라는 특성을 가진 Perp DEX는 보조적 대안에서 핵심 전력으로 진화했다. 이 급등은 기술·모델 혁신이 3단계에 걸쳐 축적된 결과이며, Hyperliquid의 부상과 LeverUp과 같은 신생 프로젝트의 등장으로 해당 시장은 근본적인 재편을 맞이하고 있다.

 

1.3.1 3단계 진화: 개념 수립에서 고성능 돌파까지

 

Phase 1 (2017–2021): Layer 2가 한계를 돌파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시기

초기에는 dYdX와 Perpetual Protocol이 이더리움 메인넷 기반으로 탈중앙 무기한 계약 개념을 최초로 구현했다. 그러나 당시 메인넷의 높은 Gas 비용과 낮은 처리량으로 인해 일일 거래량은 수억 달러 수준에 머물며 CEX와의 경쟁이 어려웠다.

전환점은 2021년, dYdX가 StarkWare 기반 Layer 2로 이전하고 거래 인센티브를 도입하면서 찾아왔다. 그 해 일일 거래량은 90억 달러까지 급증해 당시 Coinbase를 넘어섰고, Perp DEX가 CEX를 실질적으로 위협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이로써 산업의 발전 방향은 “Layer 2 중심 구조”로 명확히 향하게 된다.

 

Phase 2 (2021–2023): AMM 모델의 부상, 신뢰 이동을 흡수

Layer 2 기반 주문서 모델이 길을 열었지만, 여전히 대규모 유동성 확보가 필요했다. 이에 시장은 탈중앙 환경에 최적화된 AMM 모델로 빠르게 이동했다.

2021년 출시된 GMX는 GLP 다자산 유동성 풀 + 오라클 기반 가격 피드라는 혁신 구조를 통해 슬리피지 제로, 낮은 IL(비영구적 손실)을 구현하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특히 2022년 FTX 붕괴 이후 시장의 신뢰가 CEX에서 이탈하는 시점을 정확히 포착해 업계 리더로 자리 잡았다.

동시에 dYdX는 Cosmos 독립체인으로 전환했고, Solana에서는 Mango와 Drift가 등장하며 섹터의 로드맵이 분화되기 시작했다. 이는 이후 고성능 경쟁을 위한 기반을 형성한다.

 

Phase 3 (2023–현재): 고성능 혁명, CEX급 경험을 온체인으로

AMM 모델이 유동성 문제는 해결했지만, 전문 트레이더가 요구하는 “저지연·고심도” 요건을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2023년 초 출시된 Hyperliquid는 자체 개발 L1 아키텍처(중위 지연 0.2초, 최대 200,000 TPS)를 통해 사실상 CEX급 온체인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 판도를 뒤흔들었다.

여기에 2024년 11월 얼리 유저에게 31% 토큰 에어드롭을 제공하는 공격적 인센티브 전략이 결합되며 성장 속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25년 10월 기준 거래량은 3,176억 달러를 돌파했고, 시장 점유율은 75% 이상으로 치솟았다. 이는 “탈중앙 구조 + CEX급 체감 성능”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완전히 입증한 사건이었다.

 

1.3.2 생태계 재편: 신규 진입자 LeverUp이 제시하는 비전

 

이러한 흐름 속에서 Monad 생태계에 구축된 LeverUp은 차별화된 해법을 제안한다. 바로 “LP-Free 아키텍처(전통 유동성 풀의 IL 제거), 수익 100% 프로토콜 환급(기존 플랫폼 수수료 구조 탈피), 1001배 초고레버리지(고위험 투자자 수요 충족)”이다. 이 전략은 Perp DEX 섹터가 겪어온 “수익 분배의 공정성”과 “유동성 구성의 유연성 부족”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해, 생태계 퍼즐을 더욱 완성하려는 시도다.

Perp DEX 시장 폭발의 핵심 동인은 “신뢰 재구축(CEX 위기) + 기술적 진화(고성능 아키텍처)”에 있다. Hyperliquid가 “거래 경험의 문제”를 해결했다면, LeverUp은 “공정성·인센티브 구조”에서의 돌파를 목표로 한다. 향후 Perp DEX 섹터는 성능, 생태계, 공정성의 균형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진화를 이어갈 것이다.

 

2. LeverUp 프로젝트 분석: LP-Free 아키텍처가 견인하는 Perp DEX 가치 혁신

 

2.1 핵심 포지셔닝: Perp DEX의 ‘진화자(Evolver)’이자 주요 병목 해결자

 

LeverUp은 “LP-Free 아키텍처 + 수수료 100% 환급”을 양대 엔진으로 삼아, Perp DEX 시장에서 ‘중개 배제(disintermediation) + 가치 환원(value return)’을 한 단계 더 진전시키고자 한다. 그 본질은 단순한 거래 툴의 업데이트가 아니라, Perp DEX의 구조적 기반을 재정립하는 데 있다. 즉, 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이 오랫동안 고착돼 온 LP(유동성 공급자) 의존 구조를 탈피하여 실질적 탈중앙화를 구현하고, 기존의 “플랫폼 수익 취득 + LP 분배”라는 구조를 해체하여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가치 100%를 핵심 참여자인 트레이더에게 직접 환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사용자 중심(user-driven), 위험 공유(shared-risk), 가치 공유(shared-value)를 핵심 원리로 하는 새로운 거래 생태계를 목표로 한다.

 

① GMX형 유동성 풀의 LP 딜레마

GLP 구조는 슬리피지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만, LP는 “비영구적 손실(IL) + 시장 방향성 리스크”를 직접 부담해야 한다. 특히 2024년 GMX에서 극단적 변동성이 발생했을 때, GLP 보유자의 주간 손실률이 최대 18%까지 확대되며 LP 모델의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냈다.

 

② Hyperliquid 오더북의 유동성 의존성 문제

오더북은 풀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지만, 공정한 거래를 위해서는 막대한 유동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로 인해 중소 투자자는 MEV나 유해 주문 흐름(‘toxic flow’)에 취약해지며, 프런트런(front-running)과 가격 괴리에 노출될 수 있다.

 

③ 수익 분배의 불균형

주요 Perp DEX는 수수료의 50~70%만 생태계에 환원한다.

예: GMX는 수수료의 70%만 GLP 보유자에게 분배

즉, 플랫폼과 팀이 상당한 수익을 가져가고, 사용자에게 돌아가는 장기적 인센티브는 제한적이다.

 

LeverUp의 해법: VMMV(Virtual Market Maker Vault) 기반 ‘자생적 유동성’

 

LeverUp은 이러한 구조적 충돌을 해결하기 위해 VMMV(Virtual Market Maker Vault) 메커니즘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LP 참여 없이도 프로토콜이 자체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가 가능해진다:

  1. 사용자와 프로토콜이 중개자 없이 직접 상호작용
  2. 자본 흐름의 자유도 극대화
  3. 유동성 위기 발생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
  4. 무한대의 오픈 이자(Open Interest) 지원
  5. 유동성 풀 규모에 의해 포지션 크기가 제한되는 문제 해소

즉, LeverUp은 기존 Perp DEX 구조를 지배하던 “LP → 유동성 공급 → 사용자 거래”라는 삼각 구조를 제거하고, “프로토콜 ↔ 사용자”의 단일 구조로 단순화해 Perp DEX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재편하는 것이다.

 

2.2 네 가지 핵심 강점: 트레이딩 생태계를 재구성하는 결정적 혁신

 

1. LP-Free 아키텍처: 유동성 의존 제거 및 거래 효율 극대화

기존 Perp DEX는 LP가 자본을 예치해 형성한 유동성 풀에 의존한다. 이 구조는 “LP 이탈 → 슬리피지 급등”이라는 구조적 리스크(예: 2023년 dYdX 유동성 위기 시 슬리피지 5% 이상)를 초래하며, 동시에 대규모 유휴 자본 비용을 발생시킨다. LeverUp의 VMMV(Virtual Market Maker Vault) 메커니즘은 거래 수요에 따라 동적으로 유동성을 생성함으로써, LP가 부담하던 위험을 제거하고, 비영구적 손실(IL)을 구조적으로 해소한다.

 

2. 100% 수수료 환급: 수익 배분 구조 재편 및 사용자 충성도 상승

일반적인 Perp DEX가 “플랫폼 1020% 차익 + LP에 5070% 분배”의 구조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LeverUp은 거래 수수료, 청산 수수료, 슬리피지 수익 100%를 전액 트레이더에게 직접 환급한다. 이를 통해 “거래 = 보상”이라는 강력한 인센티브 선순환이 형성되며, 사용자 충성도와 장기 참여 동기가 크게 강화된다.

 

3. 네이티브 LVUSD 결제: 크로스 통화 리스크 제거 및 거래 단순화

LeverUp은 모든 무기한 선물 거래를 플랫폼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LVUSD로 정산한다. 이는 기존 Perp DEX의 다중 스테이블코인(USDC/USDT 혼용 등) 결제 구조가 초래하던 환전 손실·환율 변동성·정산 복잡성을 근본적으로 제거한다. 사용자는 별도의 스테이블코인 전환 없이 LVUSD만으로 진입·청산·출금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는 거래 마찰 비용을 크게 낮춘다. 또한 LVUSD는 트레이딩 생태계와 직접 연결되며 “스테이블코인 → 거래 → 수익” 이라는 폐쇄적 순환 구조(closed loop)를 형성한다.

 

4. 무제한 오픈이자(Open Interest) 설계: 대규모 자본 수용 및 블록 트레이딩 지원

기존 Perp DEX는 유동성 풀 용량의 한계로 인해 대규모 포지션에 제약을 둔다. 예를 들어 GMX의 단일 자산 오픈이자 한도는 약 500만 달러로, 대규모 주문은 분할 체결이 필수적이다. 반면 LeverUp은 VMMV 구조를 기반으로 오픈이자 규모에 상한이 없다.

이는 대형 포지션의 자유로운 진입, 주문 분할에 따른 체결 리스크 감소, 유동성 부족으로 발생하는 가격 왜곡·조작 가능성 최소화를 가능하게 하며, 대규모 자본과 전문 트레이더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2.3 기술 아키텍처와 경제 플라이휠: 혁신에서 실현까지의 견고한 토대

 

1. 기술 아키텍처: Monad 생태계의 성능 기반이 고빈도 거래를 보장

 

LeverUp은 고성능 블록체인인 Monad 위에 구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고빈도 트레이딩 환경에서 필요한 매우 높은 처리 성능과 효율성을 확보한다.

 

 

Monad의 TPS가 1000 TPS 이상으로 확장될 경우(참고: Ethereum 15–30 TPS, Arbitrum 약 400 TPS), LeverUp은 극단적 변동성 시점에도 초당 500건 이상의 주문 매칭을 처리할 수 있어, 거래 혼잡과 지연(latency)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또한 Monad의 저가스 구조는 거래 1건당 비용을 기존 L2 대비 최대 80% 절감할 수 있어, 낮은 거래 비용, 빠르고 안정적인 체결, 높은 거래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는 LeverUp의 경쟁력과 사용자 매력을 구조적으로 강화하는 요소다.

 

2. 경제 플라이휠: 자기강화적 생태계 순환 구조

 

LeverUp은 생태계가 스스로 성장하는 4단계 경제 플라이휠—‘트래픽 유입 → 강화 → 리스크 관리 → 피드백’—을 구축하였다.

 

① 트래픽 유입(Traffic Generation)

1001배 레버리지는 고위험 성향의 트레이더를 유입시키고 100% 수수료 환급은 고빈도 트레이더를 끌어들인다.  이중 인센티브 구조는 사용자·자본 유입을 동시에 촉진한다.

 

② 강화(Enhancement)

트레이더와 자본이 지속 유입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이는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LVUSD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 정산을 위해 LVUSD가 필요하므로, 사용자는 USDC/USDT를 담보로 LVUSD를 민팅하여 생태계 강화 단계에 진입한다.

 

③ 리스크 관리(Risk Control)

거래량과 LVUSD 유통량 증가와 함께 리스크 리저브 풀(Risk Reserve Pool) 역시 확대된다. 이는 플랫폼의 청산 대응 능력을 강력히 개선하며, 기관·대규모 자본의 진입을 촉진하여 리스크 관리 구조가 완성된다.

 

④ 피드백(Feedback)

충분한 리스크 리저브 풀은 사용자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이로 인해 거래 빈도·규모가 다시 증가하고, 이에 따라 Fee Rebate Pool 역시 확대되어 사용자 기여도에 따라 5~10% 추가 리베이트 상승 여력도 확보될 수 있다. 이로써 “더 많은 거래 → 더 많은 리베이트 → 더 많은 거래” 라는 가치 순환 구조가 완성된다.

 

3. 거래 경험: LP-Free 아키텍처 기반의 최적화된 체결 및 리스크 관리

 

LeverUp의 전체 거래 프로세스는 “전략적 유연성 + 명확한 위험 경계”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포지션 개시 → 관리 → 청산까지의 모든 단계는 초고레버리지 트레이딩 수요에 부응하면서도, 혁신적 메커니즘을 통해 위험을 체계적으로 경감한다. 또한 이러한 구조는 전통 금융 시장의 RWA(Real-World Asset) 거래 시나리오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기존 Perp DEX와 차별화된 완성도 높은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3.1 고레버리지 트레이더를 위한 독점적 거래 경험

 

LeverUp은 고레버리지 트레이더를 위해 독점적인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 트레이더는 포지션 개시 시 핵심 거래 파라미터를 깊이 있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각 단계의 규칙은 레버리지 리스크와 강하게 결합되어 있다. “Isolated Pool(격리 풀)” 설계는 서로 다른 담보 자산(LVUSD, lvMON 등)의 포지션을 독립적으로 운용하도록 하여, 위험 간 상호 오염을 방지하고 다자산 변동성의 연쇄적 영향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주문 유형은 레버리지에 따라 최적화된다. 1100X 레버리지는 시장가 주문(Market Order)과 지정가 주문(Limit Order)을 모두 지원하지만, 500X, 750X, 1000X 고레버리지는 시장가 주문만 허용해 극단적 레버리지에서의 미체결 리스크를 방지한다. Take Profit(TP) 설정은 1001X 레버리지에서 최대 300%, 그 외 레버리지에서는 최대 500%로 제한되며, Stop Loss(SL)는 상한이 없으나 롱 포지션은 청산가 이상, 숏 포지션은 청산가 이하로 설정되어 리스크 관리 명령의 유효성을 확보한다. 슬리피지 제어 기능은 시장가 주문에서 최대 허용 슬리피지를 직접 설정할 수 있고, 지정가 주문은 목표 가격 도달 시 트리거되므로 체결 로직이 투명하다. 개시 수수료는 1100X 레버리지에서 포지션 규모의 0.045%가 부과되며, 500X 이상 고레버리지 포지션은 개시 수수료가 없으므로 진입 비용이 낮아 고위험 전략 실행에 용이하다.

포지션 보유 단계에서는 담보 비율과 수수료 관리가 핵심이다. 플랫폼은 최소 담보 비율 15%를 의무화하며, 해당 임계치 접근 시 1~100X 레버리지는 추가 담보를 예치할 수 있으나, 고레버리지는 담보 추가가 불가능하다. 이미 예치된 담보는 인출할 수 없어 포지션 리스크 확대를 방지한다. 수수료는 Holding Fee와 Funding Fee로 구성되며, 보유 기간 동안 누적되는 Holding Fee와 롱/숏 오픈 포지션(OI) 균형에 따라 동적으로 조정되는 Funding Fee를 합산해 “Holding Fee”로 표시, 별도 계산을 없앴다. TP/SL은 편집 가능하지만 삭제는 불가하여 전략 조정의 유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실수로 인한 리스크 명령 삭제를 방지한다.

포지션 청산은 직관적이며 편리하다. 시장가 청산 시 수익금과 잔여 담보 토큰 유형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슬리피지가 고정되어 시장 변동성으로 인한 비용 급등 우려를 제거한다. 청산 후 모든 수수료는 담보에서 차감되며, 잔액은 직접 지갑으로 반환되어 중개자 없이 처리된다. 또한 LVUSD 사용 시 개시·청산 수수료 5% 할인이 적용되며, RWA 거래 시 개시·청산 수수료는 0.02%까지 감소해 일반 암호화폐 거래 대비 절반 수준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고레버리지 포지션은 개시 수수료가 없으나, 청산 수수료는 포지션 규모 0.03% 또는 수익 15% 중 높은 금액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1000X 레버리지 포지션에서 수익이 100 USDC일 경우, 청산 수수료는 15 USDC이며, 0.03% 포지션 규모가 더 크면 해당 비율이 적용된다.

청산 리스크 관리 역시 명확히 정의되어 있다. 시장 가격이 청산가에 도달하거나 담보가 누적 수수료를 충당하지 못할 경우, 손실이 85%를 초과하면 전액 청산이 발생한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주요 프로토콜 및 CEX와 동일하게 적용되어 극한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보장하며, 모든 수수료는 사전 공개되어 숨겨진 비용 없이 트레이더가 극단적 리스크를 명확히 예측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3.2 RWA 거래: 전통 시장과의 시나리오 적응

 

LeverUp은 현재 금, 주식 등 전통 자산(RWA, Real-World Asset)에 대한 선물 거래를 지원하며, 향후 다양한 RWA 자산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크로스 마켓 거래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LeverUp 테스트넷 거래 인터페이스는 공식 웹사이트(app.leverup.xyz)에서 확인 가능하다.

RWA 자산 거래 시, 플랫폼은 미국 주식 시장의 거래 시간에 엄격히 맞춰 전통 시장의 리듬과 동기화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거래 시간은 미국 동부시간(ET) 기준 월요일금요일 9:3115:59로 제한되며, 주말 및 미국 증시 휴장일에는 거래가 불가능하다. 비거래 시간 동안에는 포지션 개시·청산·강제청산은 불가하지만, 사용자는 담보 추가, TP/SL 수정, 미체결 주문 취소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전통 시장 습관과 리스크 관리 조정의 균형을 제공한다.

LeverUp의 거래 경험은 “격리 풀 리스크 관리”, “동적 수수료 메커니즘”, “고레버리지·수수료 할인 적응성” 등 설계를 통해 전문 트레이더의 극한 1001X 레버리지 요구를 충족하면서, 명확한 규칙과 수수료 투명성을 통해 리스크를 통제한다. RWA 거래 시간 적응과 LVUSD 결제 할인은 거래 시나리오를 더욱 풍부하게 하며, 결과적으로 LP-Free 구조 하에서 “높은 유연성 + 강력한 리스크 제약”의 균형을 구현한다.

전문 고레버리지 트레이더는 LeverUp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테스트넷에 사전 접속하여 LeverUp의 고레버리지 주문 규칙, 수수료 계산 로직, 청산 메커니즘 등을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 거래에서의 운영 리스크를 낮출 수 있으며, 테스트넷은 현재 “격리 풀 담보, TP/SL 조정, RWA 시간 기반 거래” 등 핵심 경험을 완전히 재현하여 사용자가 본격적인 메인넷 거래 전에 거래 리듬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또한 테스트넷 참여 시, 향후 제네시스 에어드랍을 위한 잠재적 보상을 받을 기회도 제공된다.

 

4. 거버넌스 토큰 및 스테이블코인 LVUSD: 경제적 플라이휠 메커니즘

 

4.1 거버넌스 토큰 시스템: LV를 핵심으로 한 다중 형태 설계와 탄력적 인센티브

 

LeverUp의 토큰 시스템은 자체 네이티브 토큰 $LV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다중 형태 적응 + 탄력적 인센티브 + 수수료 피드백” 설계를 통해 단기 트레이딩 활성화와 장기 홀더의 이해관계 결합을 동시에 달성하며, 궁극적으로 “토큰 가치와 생태계 성장의 심층적 정렬”을 실현한다. 가장 독창적인 혁신은 LV, xLV, yLV 세 가지 형태를 활용하여 “거래, 스테이킹, 유동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면서, 외부 도구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익성과 유연성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4.1.1 핵심 설계: 하나의 토큰, 세 가지 형태로 생태계 역할 적응

 

세 가지 토큰 형태는 근본적으로 동일한 내재 가치를 공유하지만, 각 기능은 생태계 내 사용자 행동 패턴에 맞춰 특화되어 있다.

 

핵심 혁신 중 하나는 xLV 조기 출금 메커니즘이다. xLV를 조기에 출금하는 사용자는 일정 비율의 토큰을 상실하게 되며, 이 상실분은 남은 LV 스테이커(xLV 및 yLV 포함)에게 비례 배분된다. 이는 전통적 “강제 락업” 스테이킹의 경직성을 피하면서, “단기 이탈에는 패널티, 장기 충성에는 보상”이라는 원리를 통해 스테이킹 풀 안정성을 강화하고, 수익 재분배를 실현한다.

 

4.1.2 일반 사용자 LV 획득 경로: 생태계 활동과 직결

 

일반 사용자는 주로 다음 두 가지 방식으로 LV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모두 “생태계 활동”과 직접 연동된다.

  1. 거래 포인트를 통한 LV 교환: 시스템은 사용자의 거래량, 손익(PnL) 등 지표를 기반으로 “LV 포인트”를 발행하며, 포인트는 규칙에 따라 LV로 교환 가능하다. 거래량이 많고 성과가 우수할수록 더 많은 LV가 지급되어, 고빈도 및 고품질 거래를 직접적으로 장려한다.
  2. 추천 보상: 신규 사용자를 초대해 거래하게 하면 추천자에게 LV 추가 보상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사회적 확산” 방식으로 생태계 사용자 기반을 확장한다.

 

4.1.3 토큰 배포: 명확한 초기 공급과 트레이더 중심의 장기 설계

 

LV의 총 공급량은 최종적으로 약 10억 개에 달하며, 초기 공급량은 2억 3,400만 개이다. 배분 구조는 특히 “트레이더 인센티브”에 유리하게 설계되어, 핵심 생태계 참여자(트레이더)가 가장 많은 지분을 확보하도록 한다.

xLV는 오직 “제네시스 에어드랍”과 “팀 기여자”를 통해 배정된 LV만 대응하며, 다른 배정 방식으로 획득한 LV는 스테이킹 후 xLV로 전환해야 한다. 이를 통해 xLV 보유자는 주로 “장기 참여자”로 구성되도록 보장한다.

 

 

4.1.4 거래자 인센티브 발행 메커니즘: 고정 주기 감소 + 탄력적 조정으로 인센티브와 인플레이션 균형 맞추기

 

LV는 “고정 주기 발행 + 탄력적 조정” 모델을 채택하여 사용자 유치를 위한 강력한 초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후 uncontrolled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이 모델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됩니다:

고정 발행: 초기 발행량은 증가 후 점차적으로 감소합니다.

 

 

이 모델은 거래자들이 초기에 빠르게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일정 기간 후에는 발행량이 점차 줄어들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목표를 가집니다.

탄력적 조정: 매 에포크마다 발행량을 ±35%까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프로토콜 수수료와 발행량 간의 차이에 따라 결정됩니다.

    • 수수료가 발행량을 초과하는 경우: 발행량을 늘려 더 많은 사용자를 유도합니다.

    • 수수료가 발행량보다 적은 경우: 발행량을 줄여 인플레이션을 통제합니다.

이 방식은 인센티브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면서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태계 성장을 지원합니다.

이렇게 탄력적으로 발행량을 조정함으로써, 초기 인센티브는 높게 유지되며 사용자를 빠르게 유치하고, 이후 시장 환경에 맞춰 균형 잡힌 경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4.1.5 프로토콜 수수료 환급(Protocol Fee Rebate): 차별화된 분배로 보유 동기 강화

 

LV 시스템의 또 다른 핵심 요소는 토큰 홀더에게 100% 프로토콜 수수료를 환급하는 것으로, xLV와 yLV에 대해 차별화된 분배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 역할별 참여를 더욱 강화한다.

  1. xLV 홀더: 스테이킹된 비율에 따라 프로토콜 수수료에서 USDC(현금 수익)를 직접 지급받는다.
  2. yLV 홀더: 프로토콜은 수수료로 LV를 재매수 후 xLV로 스테이킹하여 yLV 홀더에게 분배한다. 즉, yLV는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LV 재매수 + 스테이킹 복리”라는 이중 수익을 누릴 수 있다.

이 설계는 토큰 보유 자체가 단순한 거버넌스 참여를 넘어,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자산 가치 상승까지 보장하도록 하여, “거래 → 수수료 발생 → 토큰 보상 → 토큰 가치 상승 → 거래 유입”이라는 경제적 순환 구조를 완전히 닫는다.

 

4.2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LVUSD: 듀얼 레이어 페그 메커니즘 아래 LP-Free 생태계의 핵심축

 

LeverUp 거래 생태계의 핵심 결제 통화인 LVUSD의 가장 중요한 설계 혁신은 기존 유동성 풀(LP)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성이다. 대신 “프로토콜 레이어 위험 헤징 + 2차 시장 동적 조정”이라는 듀얼 레이어 메커니즘을 통해 1 USDC 페그를 달성하며, LP-Free 거래 구조를 위한 가치 지원을 동시에 제공한다.

 

4.2.1 핵심 포지셔닝: LP-Free 생태계의 “가치 앵커”

 

LVUSD는 단순한 거래 결제 수단이 아니라, LeverUp 생태계를 관통하는 핵심 연결고리다. 모든 영구계약 거래(암호화폐 및 RWA 자산 포함)가 LVUSD로 청산된다. 사용자는 포지션 오픈, 청산, 손익 수령까지 모두 LVUSD로 처리하며, 이를 통해 다중 통화 전환 손실을 회피한다. 또한, “거래 수요 → 스테이블코인 순환 → 생태계 연계”의 폐쇄 루프를 형성하며 LP 유동성 투입 없이도 생태계 운영을 지원한다.

 

4.2.2 듀얼 레이어 안정화 메커니즘: 프로토콜 ↔ 시장 전 시나리오 리스크 관리

 

LVUSD의 안정성은 단일 방법에 의존하지 않고, “프로토콜 레이어 백스톱 + 2차 시장 자율 조정”이라는 듀얼 레이어 설계로 가격 이탈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커버한다. 각 레이어는 생태계 참여자(스테이커, 사용자, 프로토콜)와 깊게 결합되어 있다.

 

1. 시나리오 1: 프로토콜 레이어 ‘경매 메커니즘’ – 사회화된 손실

 

LVUSD 시장 가격이 USDC 페그 아래로 떨어지면, 프로토콜은 경매 메커니즘을 발동하고 동시에 공식 USDC/LVUSD 교환을 허용한다. 가격 안정화는 “초과 LVUSD 소각 + 스테이커가 리스크 부담” 방식으로 달성된다. 경매는 현재 유통 환율 기준으로 수행되며, LV 경매 메커니즘을 통해 시스템 균형이 회복될 때까지 유효하다.

  1. 사용자 입찰 가능: 누구나 LVUSD를 사용하여 프로토콜에서 새로 발행된 LV 거버넌스 토큰을 입찰할 수 있으며, 감가된 LVUSD를 생태계 가치가 있는 LV 토큰으로 전환 가능하다.
  2. 프로토콜 소각 지시: 경매에서 회수된 LVUSD는 전량 소각되어 시장 유통량을 직접 줄이고 공급 측에서 가격을 끌어올린다.
  3. LV 스테이커의 안전망 역할: 새로 발행된 LV 토큰은 LV 스테이킹 풀에 우선 배정된다. 스테이커는 경매 손실 일부(예: 10,000 LVUSD 경매에 해당하는 LV 토큰 희석)를 간접적으로 부담하며, “위험 공유”를 통해 LVUSD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4. USDC 환매 메커니즘: 경매 과정 중 USDC/LVUSD 교환이 동시에 활성화되어, 경매 기간 동안 환율을 상대적으로 안정화하며 시스템 메커니즘을 견고히 한다.

이 메커니즘의 특징은 외부 유동성(LP 풀)에 의존하지 않고, 핵심 생태계 참여자(스테이커)의 리스크를 내부에서 소화함으로써 LeverUp의 전체 LP-Free 아키텍처와 완벽히 조화된다는 점이다.

 

2. 시나리오 2: 2차 시장 ‘동적 조정’ – 일반적 이탈에 대한 유연 대응

 

LVUSD 가격이 페그에서 벗어날 때(1 USDC 이상 또는 0.9-1.0 USDC 범위) 프로토콜은 시장 기반 방식으로 조정하여 과도한 개입 없이 사용자 이익을 보호한다.

  1. 정상 범위(0.9~1.0 USDC): 경매 과정에서 활성화된 USDC/LVUSD 교환으로 시장 차익거래자가 저가 LVUSD를 매수, 자연스러운 수급 조정을 통해 가격 균형 달성. 프로토콜은 추가 개입 없음.
  2. 심각한 저평가(<0.9 USDC): Vault Treasury가 일일 쿼터 기반 교환을 시행, 사용자는 Treasury 내 USDC 및 LVUSD 비율에 따라 LVUSD를 USDC로 전환 가능. 가격이 0.9 USDC 이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진행.
  3. 고평가(>1 USDC): 프로토콜은 교환 기능을 일시 중단하고, 생태계 내 유휴 USDC를 스테이블코인 수익 전략에 투입(자산 운용 증가 유사), LVUSD 과도한 발행 방지와 프로토콜 준비금 증대를 통해 생태계 안정성에 피드백.

 

5. “LP-Free + 고레버리지 + 고성능”으로 Perp DEX 경험 재정의

 

대다수 프로젝트가 CEX 영구계약 모델을 그대로 모방하며 독립 체인 위에서 고처리량 주문서를 중심으로 경쟁하는 가운데, LeverUp은 완전히 다른 길을 선택했다. 고성능 퍼블릭 체인 Monad를 기반으로, “LP-Free 아키텍처 + 1001X 레버리지”를 핵심으로 삼아 CEX 수준에 가까운 체결 효율을 제공하면서도, 진정한 DeFi 합성 가능성을 유지하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히 업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탈중앙화 파생상품 생태계의 장기적 재구조화를 목표로 한다.

 

LeverUp의 미래 성장 가능성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협업적 생태계 확장이다. 기존 독립 체인 프로젝트가 갖는 폐쇄형 루프와 달리, LeverUp의 LP-Free 설계는 다른 DeFi 프로토콜과 자유롭게 연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LVUSD를 대출 프로토콜 담보로 활용하고, 거래 수익을 수익 생성 도구와 연결하면 “거래 → 가치 증대 → 재거래”가 반복되며, 네트워크 효과가 복리처럼 쌓인다.

 

둘째, 기술적 가치의 극대화이다. Monad 퍼블릭 체인은 1000 TPS 이상 처리약 0.02달러 수준의 트랜잭션 수수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온체인 선물 거래에서 발생하는 지연과 높은 비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극심한 시장 변동성에서도 주문 지연 걱정 없이 소규모 고빈도 거래도 효율적으로 수행 가능하다. 이러한 CEX급 온체인 체결 안정성은 기존 CEX 고레버리지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핵심 요소가 된다.

 

셋째, 산업 규칙 재정립이다. LeverUp의 LP-Free 아키텍처는 더 많은 플랫폼이 기존 LP 의존도를 벗어나 진정한 DeFi 비전을 실현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100% 수수료 환급 모델은 기존 “플랫폼 수익 + LP 배분” 구조를 재평가하게 만들며, 거래자를 생태계의 진정한 이해관계자로 전환한다.

 

더 나아가, LeverUp의 암호화폐 + RWA 크로스마켓 거래는 Web3 금융과 전통 금융을 연결하는 다리가 될 수 있다. 전통 투자자가 온체인 주식 선물 거래에 참여하면, 탈중앙화 파생상품은 단순한 “암호화폐 도구”가 아닌, 글로벌 파생상품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세력이 된다. 성공할 경우, Perp DEX는 단순히 CEX 대안에서 Web3 금융 시스템의 중심 구성 요소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현재 LeverUp 테스트넷은 핵심 기능 검증을 마쳤다. 사용자들은 두 가지 주요 마일스톤을 기대할 수 있다. 첫째, 메인넷 출시 후 생태계 인센티브 강화: 전체 공급량의 10% 제네시스 에어드랍으로 초기 참여자에게 보상하고, LV 보상은 생태계 공동 구축 활동을 통해 획득할 수 있어 사용자 기반이 확장된다. 둘째, LVUSD 안정화 메커니즘 최적화: 거래 규모가 커짐에 따라, 프로토콜은 BTC, ETH 등 추가 담보를 도입해 LVUSD의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하고, 크로스체인 담보를 통해 여러 생태계에서 LVUSD를 순환시켜 생태계 가치 앵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결국, LeverUp의 미래는 단순한 기능 업그레이드가 아니다. 이는 Perp DEX를 “거래 도구”에서 “생태계 허브”로 진화시키는 과정이며, “생태계와 함께 구축(Build with the ecosystem), 생태계에 맞서지 말라”는 철학과 “LP-Free + 가치 공유”를 중심으로 한다. 궁극적 성공은 성능, 리스크, 공정성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Monad 생태계 성장과 RWA 확산이라는 두 가지 배당 효과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포착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과정은 사용자와 산업 모두에게 더 개방적이고 공정하며 효율적인 탈중앙화 금융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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