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 옵션 동향] ETH 5000달러·SOL 225달러·XRP 4달러…옵션 시장 콜옵션 집중
29일 기준 이더리움(풋/콜 비율 0.77, 69만4707건), 솔라나(0.49, 3만7677건), XRP(0.68, 1만5747건) 옵션 미결제약정이 모두 콜옵션 우세를 기록했다. 특히 ETH 5000달러, SOL 225달러, XRP 4달러 콜옵션이 집중되며 중장기 강세 베팅 심리가 강화됐다.
크립토 파생상품(Crypto Derivatives)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이다. 기존의 전통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Futures), 옵션(Options), 스왑(Swaps)과 유사하지만, 암호화폐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헤징(위험 회피), 차익 거래(Arbitrage), 레버리지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29일 기준 이더리움(풋/콜 비율 0.77, 69만4707건), 솔라나(0.49, 3만7677건), XRP(0.68, 1만5747건) 옵션 미결제약정이 모두 콜옵션 우세를 기록했다. 특히 ETH 5000달러, SOL 225달러, XRP 4달러 콜옵션이 집중되며 중장기 강세 베팅 심리가 강화됐다.
약 116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 계약이 만기를 맞으며 풋/콜 비율 0.78로 강세 전망이 유지되고 있다. 특히 14만 달러 행사가 콜옵션에만 2만4909건이 몰리며 중장기 고점 돌파 기대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달러·코인 마진 모두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솔라나는 달러 마진 5.80%p 급락하며 뚜렷한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한편 WLD·APT·FIL은 코인 마진에서 90% 이상 롱 비중을 기록하며 강력한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과 코인 마진 포지션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특히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이 78.6%로 강세를 보였지만 코인 마진은 63.3%로 하락하며 포지션 간 온도차가 나타났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202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4.8% 증가했다. 옵션 거래량은 19억 달러로, 콜옵션 비중이 56.69%로 나타나 강세 심리가 이어졌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이 565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4.2% 증가했다. 옵션 거래량은 32억 달러로 집계됐고, 콜옵션이 54.69%를 차지하며 강세 심리가 이어졌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롱 포지션 비중이 전반적으로 줄었으나, 계좌 기준에서는 APT·FIL·DOT가 90% 이상을 기록하며 뚜렷한 매수세를 보였다. 특히 이더리움 달러 마진 롱 비중은 60.12%로 8.92%p 급감하며 약세가 두드러졌고, TUT와 CHZ는 포지션 기준 최상위 강세 종목에 올랐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205억3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6.2% 증가했으며, 데리비트가 152억 달러 규모로 시장을 주도했다. 옵션 거래량은 21억7700만 달러로 집계됐고, 콜옵션이 56.8%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이더리움 현물가는 4558달러로 3.93% 상승했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565억1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4.2% 증가했으며, 주요 거래소 중 데리비트가 447억 달러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옵션 거래량은 69억1000만 달러 규모로 풋옵션이 56.76%로 우위를 점했고, 비트코인 현물가는 11만1263달러로 1.37% 상승했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193억3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5.9% 감소했으며 콜옵션 비중은 64.27%로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옵션 거래량은 총 37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고 주요 거래는 4000달러 풋옵션(9월 26일, OKX), 4800달러 콜옵션(8월 29일), 4500달러 풋옵션(8월 26일)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