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 옵션 동향] ETH·SOL·XRP 총 53억 달러 옵션 만기…최대 고통가 3800·195·2.8달러
26일 만기 도래하는 알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이더리움·솔라나·XRP의 미결제약정 규모가 총 53억 달러에 달했다. 맥스페인 가격은 각각 3800달러, 195달러, 2.8달러로 집계돼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주목된다.
크립토 파생상품(Crypto Derivatives)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이다. 기존의 전통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Futures), 옵션(Options), 스왑(Swaps)과 유사하지만, 암호화폐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헤징(위험 회피), 차익 거래(Arbitrage), 레버리지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26일 만기 도래하는 알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이더리움·솔라나·XRP의 미결제약정 규모가 총 53억 달러에 달했다. 맥스페인 가격은 각각 3800달러, 195달러, 2.8달러로 집계돼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주목된다.
26일 약 16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 만기가 도래하며, 풋/콜 비율은 1.45로 나타나 단기 하방 리스크 대비 심리가 강화됐다. 특히 9만5000달러 풋옵션과 14만 달러 콜옵션이 동시에 집중되며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변동성 확대에 무게를 두고 있다.
25일 기준 비트코인은 달러 마진 비율이 3.22%p 급등했지만 코인 마진은 0.78%p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반면 XRP와 솔라나는 두 마진 구간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고, 도지코인은 계좌 기준 코인 마진이 88.49%로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25일 기준 상위 트레이더의 포지션 분석 결과, 달러 마진 시장에서는 XVG·BROCCOLI714·KDA가 87% 이상 롱 비중을 기록하며 매수세가 강하게 쏠렸다. 코인 마진 시장에서는 AAVE·OP·TRX가 80%를 웃도는 롱 포지션으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178억9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1.27% 증가했다. 콜옵션이 우세하지만 거래량에서는 콜·풋 비중이 거의 동일해 단기적으로 강세와 약세가 맞서는 균형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598억5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2.88% 증가했다. 콜옵션이 미결제약정(59.49%)과 거래량(57.41%) 모두에서 우위를 보이며 단기 상승 기대 심리가 반영됐다.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 롱 비율이 78.05%로 높게 집계됐고, XRP는 계좌 기준 코인 마진에서 85.04%를 기록하며 강세 심리가 뚜렷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달러 마진과 코인 마진 모두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신중한 흐름을 이어갔다.
19일 만기되는 약 35억 달러 규모의 알트 옵션 시장에서 이더리움은 4500달러, 솔라나는 220달러, XRP는 3달러가 최대 고통 가격으로 집계됐다. 풋/콜 비율은 이더리움이 중립, 솔라나는 강세, XRP는 약세 심리를 반영하며 단기·중기 포지션이 엇갈리고 있다.
19일 약 3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를 맞는 가운데 풋/콜 비율이 1.23으로 나타나 시장은 단기 리스크 관리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14만 달러 콜옵션 미결제약정이 압도적으로 많아 장기 강세 베팅 심리도 병존하는 모습이다.
BTC는 달러·코인 마진 모두 롱 포지션이 하락했으나 ETH·XRP·SOL은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보였다. DOGE는 달러 마진은 하락했지만 코인 마진은 오히려 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