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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美 기술주 흔들릴 때 4% 반등…단기 리스크 회피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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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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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미국 증시 조정 속에서도 4% 급등하며 강한 반등에 나섰다. 프리미엄 하락 등 기관 수요는 위축됐지만, 단기 리스크 회피 수단으로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BTC), 美 기술주 흔들릴 때 4% 반등…단기 리스크 회피처 부상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美 기술주 흔들릴 때 4% 반등…단기 리스크 회피처 부상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미국 증시를 앞지르며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장중 4% 이상 상승하며 89,300달러(약 8,930만 원) 저점에서 93,700달러(약 9,370만 원)까지 치솟았다. 핵심 매수 구간으로 여겨지는 88,400~91,500달러(약 8,840만~9,150만 원) 사이에서 반등에 성공한 셈이다.

이번 반등은 고위험 자산 전반의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같은 날 미국 기술주는 GPU(그래픽처리장치) 핵심 기업인 엔비디아($NVDA)의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있어 방향성을 좌우할 ‘턴어라운드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이다.

시장 조정과 함께 코인베이스(Coinbase)의 프리미엄 지표도 눈에 띄게 하락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매수세를 가늠할 수 있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이날 –114달러(약 –11만 4,000원)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는 기관 수요가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다.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비트코인 단기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증시 조정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리스크 회피처’ 역할을 하는 듯한 모습이지만, 기관과 현물 수요의 움직임이 다시 살아나지 않는 이상 추가 상승에는 제한이 따를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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