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금리인상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19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10분 기준 전날 대비 3.19% 하락한 19488.05달러(약 270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8.5% 내린 1345.02달러(약 186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모두 하락했다. XRP(XRP) 2.71%▼ 카르다노(ADA) 6.81%▼ 솔라나(SOL) 6.74%▼ 도지코인(DOGE) 6.79%▼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0.23% 하락한 14.3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만달러선이 붕괴된 후 하락을 계속해 1만9000달러 선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300달러선까지 추락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315억달러(한화 약 1291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 역시 19일 기준 37.47까지 떨어지며 공포 단계로 접어들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