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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상 금융 서비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와이펀드가 매출채권 상품 '와이페이'를 런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와이페이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온라인셀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서비스다.
와이페이의 구체적인 서비스 분야는 ▲가맹점 결제 시스템 구축 ▲온라인셀러 선정산(팩토링) 등이다. 와이펀드는 와이페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소상공인 금융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와이펀드는 30일 '와이페이 선정산’ 투자상품 1, 2호를 처음 선보였으며, 두 상품 모두 투자 오픈 한시간 내 펀딩 모집이 완료됐다. 선정산은 온라인셀러의 판매 결제대금을 정산일(30일에서 60일) 전 미리 지급하는 서비스다.
와이페이를 통해 투자자는 10%대 중금리 단기 매출채권 상품에 투자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및 온라인셀러는 단기 자금 조달을 하여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와이펀드는 온라인을 통해 투자자와 차입자를 직접 연결하는 P2P금융 서비스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작년 7월 국내에서 5번째로 온투업 라이센스를 취득했으며, 현재 부동산 담보, 축산물 담보 등 P2P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와이페이 매출채권 상품을 추가하여 투자자들에게 더 다양한 투자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진 = 이유강 대표가 '와이페이 선정산' 투자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와이펀드
이유강 와이펀드 대표 "소상공인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의 경우, 자영업자의 금융 사각지대가 많고, 그들에 대한 적절한 금융 서비스가 필요하다."라며 "와이페이를 통해 투자자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재테크를 제공함과 더불어, 소상공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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