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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화) 17:00

사진 = 비트코인 시세 그래프 / 출처 코인마켓캡
암호화폐 시장이 소폭 살아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61% 상승한 2만2947달러(한화 약 289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44% 오른 1634.44달러(한화 약 206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 중이지만 일부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BNB(BNB) 1.21%▲ XRP(XRP) 1.16%▼ 카르다노(ADA) 1.13%▼ 도지코인(DOGE) 1.29%▼ 폴리곤(MATIC) 2.88%▲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1.21% 상승한 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670억 달러(한화 약 1346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 연방기금(FF) 금리가 3월에 한 차례 추가 인상돼 최종금리는 4.75~5.0% 범위가 되겠지만 올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노무라가 전망했다.
노무라는 "고용시장 기저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새로운 정보에 비추어 2023년 4개 분기 내내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 기존의 전망을 수정한다"고 밝혔다.
기관은 "이제 우리는 더 완만하고 얕은 침체를 예상한다"면서 "경기침체는 작년 12월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마이너스를 보일 것이며 3분기는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경제 및 인플레이션 전망이 바뀜에 따라 노무라는 연준이 올해 금리 인하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금리 인하 시기가 2024년 3월로 늦춰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7일 기준 60.09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지수 / 출처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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