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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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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06.24 (월)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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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전통 산업, 암호화폐 관심도 증가"]

블룸버그가 최근 BTC 상승과 관련해 "최근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를 포함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새로운 바람이 전통 산업 전반에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의 주류 채택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24일(현지 시간)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뉴욕 소재 온라인 외환 거래 플랫폼 오안다(Oanda)의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 최고투자전략가의 발언을 인용 "페이스북 리브라의 등장 자체가 암호화폐 산업을 검증하고 암호화폐 시세 상승을 견인했다"며 "단기 내 BTC 시세는 주요 저항 구간(1만 2천 달러와 1만 5천 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인 엠파이어파이낸셜리서치의 휘트니 틸슨(Whitney Tilson) 창업자는 "BTC는 일반인을 희생시켜 내부 거래자들의 배를 불리는 스캠"이라며 "올해 데드캣 반등(대폭락 이후 일시적인 주가 회복)에 속아서는 안된다. 이는 전형적인 시세 조작으로 1년 후에 더 큰 하락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BTC 해시파워 역대 최고치 경신...62.577 EH/s]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플랫폼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에 따르면, 현재 BTC의 해시레이트가 62.577EH/s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신 "BTC, 진정한 불마켓 아직 안왔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뉴스(bitcoinnews)가 CCN의 BTC 관심 지수를 인용 "최근 BTC 관심 지수는 12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해당 지수 최대치인 100을 기록했던 때와 비교하면 아직 한참 낮은 수준이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직 진정한 불마켓은 도래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디어는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Grayscale)도 이를 지지하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며 "1분기 기관 투자자들이 그레이스케일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한 자금 비율은 최고 73%에 달했다. 이는 과거 12개월 동안의 베어마켓 기간 기관 자본 유입 비율과 같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비트코인뉴스 측은 "이번 BTC 상승을 이끈 존재가 기관 투자자로 파악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구간은 매력적인 진입 구간으로 판단된다"며 "지난 2017년처럼 개인 투자자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이 시작될 때, 진정한 불마켓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스 레이팅스, 최신 암호화폐 평가 순위 Top10 공개...BTC 1위]

미국 IT 정보 사이트 해커눈(Hackernoon)에 따르면, 미국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24일(현지시간) 공식 미디움을 통해 최신 평가 등급 상위 10개 암호화폐를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1.BTC(B) 2.ETH(B) 3.XRP(B) 4.EOS(B) 5.LTC(B-) 6.BNB(B-) 7.ADA(B-) 8. XLM(C+) 9.TRX(C+) 10.XMR(C+) 이와 관련해 와이스 레이팅스는 "해당 등급 평가는 각 애널리스트의 개인적인 의견을 배제하고 기술력, 응용력, 리스크, 보상 4가지 요소를 기반한 대량의 데이터를 복잡 알고리즘(complex algorithms)에 의해 구동되는 객관적인 컴퓨터 모델을 통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조셉 루빈 "페북 '리브라', 양의 탈을 쓴 늑대...신뢰 불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겸 콘센시스 창업자 조셉 루빈이 최근 블로그를 통해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가 '탈중앙화라는 양의 탈을 쓴 중앙화된 늑대'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페이스북의 경영을 신뢰할 수 없다"며 "페이스북과 다른 중개업자를 믿을 수 없다면 리브라 역시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리브라의 백서는 페이스북의 이름을 강조하고 있다"며 "다수 암호화폐 프로젝트처럼 주체에 대한 신뢰의 필요성을 제거하지 않고, 회사의 이름으로 리브라 프로젝트에 신뢰성을 부여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MIT 블록체인 수석 고문 "리브라는 지지, 페이스북은 경계 해야"]

미국 MIT 디지털 화폐 연구소(MIT's Digital Currency Initiative) 수석 고문인 마이클 케이시(Michael J. Casey)가 코인데스크 뉴스레터 기고문을 통해 "페이스북을 경계해야 하지만, 리브라 프로젝트는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백만 명의 개발자, 광부 및 사용자가 참여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비트코인과 달리, 페이스북의 리브라는 검열 저항성이 없으며 장부 또는 소프트웨어가 압력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며 "리브라는 설계 단계부터 프로젝트를 페이스북에서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깊이 고민했지만, 이는 장기적인 시간을 필요로 하며 리브라는 한동안 강력한 페이스북의 중앙화 역량아래 놓인다. 이로써 대중의 신뢰를 잃은 페이스북 문화가 리브라 프로젝트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리브라는 은행 계좌가 없는 20억 명의 성인에게 재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숭고한 목표를 지녔다. 리브라는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들이 세계 송금 시장에 미친 보잘것 없는 영향과 달리 즉각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며 "리브라 프로젝트의 성공은 비트코인의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향후 리브라 프로젝트가 검열에 직면할때도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써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다"고 평가했다.

[WSJ 칼럼니스트 "페북 리브라 보유자, 손해만 보는 장사"]

월스트리트저널 칼럼니스트인 제임스 맥킨토시(James Mackintosh)가 최근 게시한 글을 통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는 끔찍한 인센티브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리브라 보유자들은 이로 인해 항상 손해만 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는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 우버 등 십 여개 글로벌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그들은 1,000만 달러씩 투자해 40%에 이르는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리브라가 예상했던 실사용률에 미치지 못 하더라도 초기 투자자들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다른 방법(예: 중개 수수료)을 찾을 수 있다. 반면, 리브라가 강점으로 주장하는 안정적인 준비금 규모는 오히려 토큰 보유자들에게 손해만 안길 것이다. 리브라 보유자는 보험 장치가 없다. 만약 준비금 가치에 직접적인 가치 하락을 야기할 수 있는 '블랙스완'(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일어나는 것) 사건이 발생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토큰 보유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BIS 조사국장, 리브라에 "잠재적 위협" 경고]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조사국장이 최근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 등 암호화폐로 인해 금융서비스의 효율성이 제고됐지만, 현재 규제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잠재적 위협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금융규제, 경쟁정책, 데이터 프라이버시 등을 포함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접근방식의 정책이 시급하다"며 "만약 지금 전세계 규제당국이 공조해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통제권이 민간부문으로 상당 부분 이전될 것"이라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그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통 은행 업계가 리브라 등 암호화폐와 경쟁에서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리브라가 전통 금융과 같은 기반은 없지만 많은 사용자들에게 더 낮은 거래 수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암호화폐 산업은 이용자들에게 휴대전화와 유사 기기를 통해 결제, 송금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면, 전통 은행은 상당 부분 뒤쳐져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암호화폐는 분명 신흥 금융기술이지만, 디지털 자산으로써의 안정성은 여전히 의문"이라며 "사생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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