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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스트림 CSO "비트코인 '금 비유', 여전히 유효"
2019.09.08 (일)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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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개발사 블록스트림의 CSO(최고전략책임자) 샘슨 모우(Samson Mow)가 7일 트위터에서 "나는 새로 암호화폐 업계에 유입된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금에 빗대어 비트코인을 설명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하지만 최근 피터 시프(Peter Schiff)의 어리석은 발언으로 인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금에 대한 불만이 늘고 있다"며 "그럴 필요 없다"고 부연했다. 앞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피터 시프(Peter Schiff) 유로퍼시픽캐피탈(Euro Pacific Capital Inc.) CEO는 "비트코인의 변동성 심화가 다시금 대두되며 상대적으로 안전 자산(safe haven asset)이라는 인식에 금이 갔다"며 "비트코인을 일본 엔화, 스위스 프랑, 금 같은 안전 자산으로 취급할 순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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