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블랙록 BTC 현물 ETF인 IBIT는 출시 이후 1년 만에 자금 유입량 500억 달러를 달성했다. 반면 뱅가드의 S&P 500 추종 ETF인 VOO는 이 기록까지 6년이 걸렸다. IBIT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아직 더 많은 자금 유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전통 주식시장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 경향이 있어 주식 시장이 하락하면 BTC도 함께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트코인 ETF가 전통적인 ETF(VOO, IVV, VTI)처럼 안정적인 입지를 다지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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