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업체 글로벌 렛저는 “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페멕스(Phemex)를 공격한 해커가 탈취 자금을 옮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커는 현재 2,080 ETH(600만 달러)를 14개 주소로 분산해 이체했다. 이를 받은 주소들은 어크로스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 eXch, 윈터뮤트, 토르체인 등을 이용해 자금을 스왑했다. 자금 추적을 피하기 위한 방법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페멕스는 7,000만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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