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자산운용사 스톤릿지(Stone Ridge Asset Management) 창업자 겸 CEO인 로스 스티븐(Ross Stevens)이 결제 회사 스트라이프(Stripe)와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협업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로스 스티븐은 최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회의에 참석,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CEO와의 대화 중, “지금까지 모든 스토리는 자산인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써내려졌다. 내가 생각하는 2장은 비트코인의 네트워크적 역할이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뉴욕에서 밀라노로 1000달러를 유로로 환전해 몇초 안에 보낼 수 있다. 스트라이프가 결제 게이트웨이 역할을 담당하고, NYDIG가 법정화폐를 비트코인으로 변환하면 된다”며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BTC를 무료로 이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트라이프는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활용했으나, 높은 수수료로 인해 2018년 1월 해당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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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릿지 CEO “스트라이트,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협업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