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스는 오늘, 인공지능을 활용해 브랜드가 소매업체에 대한 지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3,5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는 안드레센 호로위츠가 주도했으며, 8VC와 와이 콤비네이터도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총 자금 조달액을 5,200만 달러로 끌어올렸다.
디메 캠퍼스 Inc.로 공식 등록된 크립스는 '리테일 디덕션' 문제가 주 타깃이다. 소매업체가 브랜드에 지급해야 할 금액에서 손상된 상품의 비용을 제외하기 위해 행해지는 이 공제는 유효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브랜드에게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크립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아카시 라주에 따르면, 이런 공제 오류는 흔히 발생하며, 회사는 그로 인해 막대한 수익 손실을 겪는다. 크립스의 AI 시스템은 이러한 공제를 자동으로 검토, 내부 문서와 비교하여 유효하지 않은 공제를 식별하고 분쟁을 제기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수익 및 손실 상태를 최대 10%까지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간 매출이 10억 달러 이상인 소비재 회사의 경우, 크립스의 시스템은 24시간 이내에 17,000개의 공제를 검토하며 수백만 달러의 회수 가능한 수익을 확인했다. 이는 인공지능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규모를 잘 보여준다.
신규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을 통해 가속화된 작업 흐름을 경험하고 있는 브랜드들에게 크립스의 플랫폼은 필수적이 될 전망이다.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파트너인 조 슈미트는 대부분의 소매업체가 여전히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하고 있어 가속화된 기술 솔루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