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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IPO 통해 1조 5,290억 원 조달…블랙록·아크인베스트 대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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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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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이 IPO를 통해 약 1조 5,290억 원을 조달하며 블랙록과 아크인베스트가 대규모 주문을 넣어 기관 자금이 몰렸다. IPO 수요는 공모 물량의 25배를 초과했고, 시가총액은 약 8조 6,18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서클, IPO 통해 1조 5,290억 원 조달…블랙록·아크인베스트 대규모 투자 / TokenPost Ai

서클, IPO 통해 1조 5,290억 원 조달…블랙록·아크인베스트 대규모 투자 / TokenPost Ai

USDC 발행사 서클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11억 달러(약 1조 5,29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블랙록이 10% 지분을 확보하고 아크인베스트먼트가 1억 5000만 달러(약 2,085억 원) 규모의 주문을 내면서 기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서클의 IPO 주식 공모가는 당초 예상했던 범위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 공급된 주식 물량의 25배가 넘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클과 기존 투자자들은 주당 27~28달러 범위에서 8억 9600만 달러(약 1조 2,454억 원)를 조달할 계획이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서클은 당초 주당 24~26달러에 2400만 주를 발행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3200만 주로 확대했다.

서클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USDC는 올해 3월 기준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29%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번 IPO를 통해 서클의 시가총액은 62억 달러(약 8조 6,1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클은 뉴욕증권거래소에 'CRCL' 티커로 상장될 예정이며, JP모건체이스와 시티그룹, 골드만삭스가 주관사를 맡았다.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는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입할 의향을 밝혔으며, 블랙록은 전체 발행 물량의 10%를 매입할 계획이다.

한편 미 의회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심의 중이다. STABLE법과 GENIUS법이 하원과 상원에서 각각 통과돼 다음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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