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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POL), 공급 디플레이션 전환 제안…“토큰 가치 회복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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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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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 투자자들이 연 2% 인플레이션 폐지 및 바이백·소각 도입을 요구하며 근본적인 공급 구조 변화안을 제안했다. 이는 장기 토큰 가치 개선을 위한 구조적 조치로 평가된다.

 폴리곤(POL), 공급 디플레이션 전환 제안…“토큰 가치 회복 시급” / TokenPost.ai

폴리곤(POL), 공급 디플레이션 전환 제안…“토큰 가치 회복 시급” / TokenPost.ai

폴리곤(MATIC)이 제안한 새로운 토크노믹스 수정안이 거버넌스 포럼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관심을 끌고 있다. 주요 투자자들은 최근 폴리곤(POL)의 시장 부진을 지적하며 토큰 공급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제안은 토큰 투자자 벤처파운더(Venturefounder)가 주도했으며, POL의 2% 연간 인플레이션 폐지와 함께 폴리곤 재무부 주도의 바이백(매입) 및 소각 정책 도입을 골자로 한다. 기존 공급 정책은 연간 약 2억 개의 신규 POL이 시장에 유입돼 가격 하락 압력을 키웠다는 평가다. 벤처파운더는 제안문에서 “현 기술적 현실과 전략적 방향에 맞춰 공급 구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투자자 신뢰 회복과 네트워크 침체 방지를 위한 구조적 대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해당 제안은 POL 인플레이션을 0%로 고정하거나 분기별로 0.5%씩 인플레이션 비율을 줄여 궁극적으로 제로에 도달하는 점진적 축소 방안도 함께 거론하고 있다. 이는 BNB, 아발란체(AVAX), 이더리움(ETH) 등의 사례를 인용하며, 고정 공급 또는 디플레이션 모델이 토큰 가치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뒷받침한다.

벤처파운더는 X(구 트위터)에서 본인의 제안 배경을 설명한 장문의 글을 통해 “지난해 POL은 46% 하락했고, 현재 가격은 2022년 약세장 저점보다도 낮은 수준”이라며 “이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 주도의 강세장 분위기 속에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성적”이라고 비판했다. 해당 글은 2만 5,000회 이상 조회되며 투자자 커뮤니티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제안은 공식 거버넌스 절차를 통해 채택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폴리곤 생태계의 장기적 토큰 가치 개선 여부에 중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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