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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운용사 아문디,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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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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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디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활용한 최초의 머니마켓펀드를 선보이며 RWA(실물자산 토큰화)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유럽 전통 금융기관의 블록체인 채택이 현실화되고 있다.

 유럽 최대 운용사 아문디,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첫 출시 / TokenPost.ai

유럽 최대 운용사 아문디,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첫 출시 / TokenPost.ai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 아문디(Amundi)가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를 출시했다. 이는 기존 금융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아문디는 최근 ‘AMUNDI FUNDS CASH EUR’ 펀드를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해 전통적인 금융 유통망과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분산원장기술(DLT)과 이더리움 메인넷이 활용됐으며, 거래의 투명성과 추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정보는 블록체인 상에 기록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기술 파트너로는 프랑스 대형 수탁사 카세이스(CACEIS)가 참여했다. 카세이스는 펀드의 디지털 구독 및 상환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첫 거래는 지난 11월 4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기록됐다.

아문디는 총 운용자산 규모가 약 2조 2,000억 유로(약 3,234조 원)에 달하며, 전 세계 35개국에서 5,7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1억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토큰화 펀드는 아문디가 전통 자산운용사 중에서도 블록체인 도입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문디 기관 및 기업 고객 부문 총괄인 장-자크 바베리스(Jean-Jacques Barbéris)는 “자산 토큰화는 앞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보다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한 당사의 기술력과 프로세스 강점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큰화 자산은 현재 온체인 기준 사상 최고치인 360억 달러(약 5조 2,927억 원)에 도달했다. 이 가운데 약 64%가 이더리움 기반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레이어2 네트워크까지 포함하면 시장 점유율은 72% 이상으로 확대된다. 현재 가장 큰 이더리움 기반 RWA(실물자산 토큰) 펀드는 블랙록의 BUIDL 펀드로, 총자산 23억 달러(약 3,381억 원)를 기록 중이다. 프랭클린템플턴의 머니마켓 펀드 또한 8억 2,500만 달러(약 1,212억 원)에 달하며, 둘 모두 일부를 타 체인에도 소규모로 토큰화하고 있다.

이번 아문디의 이니셔티브는 실물자산 토큰화 분야에서 이더리움의 리더십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며, 유럽 자본시장이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금융 제품에 본격적으로 통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전통 자산운용사가 블록체인 기반 펀드를 출시함으로써,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의 제도권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음.

💡 전략 포인트

이더리움 기반의 RWA 인프라가 대형 기관 수요까지 흡수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특히 머니마켓펀드처럼 안정적 자산의 토큰화는 실사용 확대에 유리.

📘 용어정리

- 실물자산토큰화(RWA): 부동산, 채권, 펀드 등 전통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디지털 토큰 형태로 발행한 것

- 머니마켓펀드(MMF): 유동성이 높고 안정적인 단기 금융상품 중심의 펀드, 현금성 자산 대체 수단으로 활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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