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열린 프라이빗 디너 ‘Founders Table’이 디지털 자산과 기관 자본을 잇는 새로운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컨퍼런스를 넘어선 ‘비공개 대화’ 중심 구조가 시장 내 협력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ETHConf 기간, 주요 기관·기업 한자리에 집결
6월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스트라토스피어(Stratosphere), 펏지펭귄(Pudgy Penguins)(PENGU), 스트림엑스(Streamex)가 공동 주최한 초청제 VIP 디너 ‘Founders Table’이 열렸다. 행사는 ETHConf 2026과 NYC 테크 위크 기간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디너에는 씨티(Citi), 비트고(BitGo), 미래에셋증권 미국법인, 익스페리언(Experian), 파이스 네트워크(Pyth Network), 델파이디지털(Delphi Digital) 등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기술 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참석자는 창업자, 기관 투자자, C레벨 임원 등으로 제한됐으며, 공식 발표나 무대 없이 자연스러운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무대 없는 구조’…관계 중심 네트워킹 강화
Founders Table은 별도의 발표 세션이나 공개 아젠다 없이, 선별된 인원만 참여하는 비공개 형태로 운영된다. 이는 일반 컨퍼런스 현장에서 어려운 깊이 있는 논의를 유도하기 위한 설계다.
스트라토스피어는 창업자와 투자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펏지펭귄(PENGU)은 강력한 커뮤니티 기반 브랜드 영향력을 더했다. 여기에 스트림엑스는 금·원자재 토큰화 등 실물자산(RWA) 영역의 논의를 이끌었다.
디지털 자산 다음 단계 ‘토큰화’에 집중
스트라토스피어 최고경영자 하산 샤이크(Hassan Shaikh)는 “특히 원자재 토큰화 분야에서 디지털 자산의 다음 단계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자리를 통해 펀드, 기관, 창업자들이 한 공간에서 시장 방향을 논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시장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 중심에서 벗어나 실물자산 토큰화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기관 자금의 진입 역시 이와 맞물려 증가하는 추세다.
‘컨퍼런스 밖 영향력’ 확대하는 네트워크 전략
스트라토스피어는 디지털 자산과 기술, 금융 기업을 연결하는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 내 입지를 강화했다.
해당 디너 시리즈는 디지털 애셋 서밋, 컨센서스 등 주요 행사에 이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향후에도 글로벌 주요 컨퍼런스와 연계해 비공개 네트워크 중심의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폐쇄형 네트워킹이 단순 이벤트를 넘어 실제 협업과 투자로 이어지는 ‘실질적 접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시장 해석
뉴욕에서 열린 ‘Founders Table’은 기관 투자자와 디지털 자산 기업 간 비공개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새로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 발표 없이 깊이 있는 대화를 유도하는 구조가 실제 협업과 투자 연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통 금융과 크립토 산업 간 연결이 더욱 자연스러워지는 흐름이 확인된다.
💡 전략 포인트
단순 컨퍼런스보다 ‘선별된 네트워크’ 기반 관계 형성이 중요해지는 단계에 진입했다.
기관 자금 유입은 신뢰 기반 연결과 비공개 협의를 중심으로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실물자산 토큰화(RWA)는 다음 핵심 투자 테마로 부상하며, 관련 인프라 기업의 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 용어정리
Founders Table: 창업자·투자자·기관 인사들이 참여하는 초청형 비공개 네트워킹 디너
RWA(실물자산 토큰화): 금, 원자재,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발행해 거래하는 방식
기관 자금: 은행, 증권사, 펀드 등 대형 금융기관이 운용하는 투자 자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