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체 토큰 OM의 폭락 사태를 겪은 만트라(Mantra) 최고경영자(CEO) 존 멀린이 "OM 폭락과 같은 연쇄 청산 리스크는 모든 프로젝트에 발생할 수 있다. 공격적인 레버리지 포지션을 허용하는 오늘날 주요 거래소들의 정책은 상당한 시스템적 리스크를 초래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업계 전반의 행동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OM은 지난 4월 13일 하루새 90% 이상 폭락한 바 있으며, 만트라 팀은 이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 중앙화 거래소 간의 연쇄 청산을 꼽은 바 있다. 한편 만트라 팀은 "지난 2주 간 커뮤니티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는 ▲거버넌스 구조 개선 ▲투명성 강화 ▲OM 토큰 소각 ▲기술적 복원력 ▲업계 전반의 행동 촉구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OM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6.58% 내린 0.487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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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라 CEO "OM 폭락 사태, 모든 프로젝트서 발생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