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현물 비트코인 ETF는 총 1억15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우블록체인(Wu Blockchain)이 전했다. 특히 블랙록(BlackRock)의 IBIT ETF만이 이날 순유입을 나타낸 유일한 상품으로 집계됐다.
반면 현물 이더리움 ETF는 총 3978만8590달러(미화)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 중 블랙록의 ETHA ETF만이 유일하게 순유입을 나타냈다.
이번 결과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심리 차이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