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P는 자사 거래총괄 아이반 리(Ivan Lee)가 싱가포르 라디오 채널 Money FM 89.3 인터뷰에서, 최근 금 가격 강세와 함께 암호화폐가 더 넓은 거시경제 논의 틀 안으로 편입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이반 리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부르는 표현은 주로 희소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며, 금이 글로벌 준비자산 체계에서 맡고 있는 역할을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이 여전히 전 세계에서 폭넓게 수용되는 준비자산으로, 테더를 포함한 암호화폐 관련 기관의 자산·부채 구조에 다변화 요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비트코인과 금은 위험 회피 국면과 유동성 확대 국면 등 서로 다른 거시 환경에서 가격 흐름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동일한 투자 포트폴리오 안에서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하며 공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QCP 측은 이러한 관점에서 테더의 실물 금 보유 확대를 특정 자산에 대한 베팅이라기보다, 준비자산 구성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