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미국 주택시장 붕괴를 정확히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헤지펀드 매니저 마이클 버리가 최근 자신의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를 전량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른 것으로, 버리는 운용 중인 자산을 모두 현금화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매도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시장의 불확실성이나 거시경제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에도 그는 경기 침체나 금융시장 급변동 시기에 과감한 포지션 변경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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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 예측한 마이클 버리, 보유 자산 전량 매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