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이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2025년 5월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는 비트코인의 팬이 아니다(I am not a fan of Bitcoin)”라고 밝혔다.
다이먼은 그동안 여러 차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여왔다. 그는 비트코인을 '사기(fraud)'라고 표현했던 과거 발언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발언은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규제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월가 주요 인사의 입장이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