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트루스소셜 비트코인 ETF' 상장을 위한 규칙 변경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은 SEC의 규칙 8.201-E에 따라 이뤄졌으며, 해당 ETF는 요크빌 아메리카 디지털(Yorkville America Digital, LLC)이 운용한다.
이 ETF는 기본적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며, 수탁은 포리스 DAX 트러스트 컴퍼니(Foris DAX Trust Company)가 맡는다. 상품 구조상 비트코인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것이 핵심이며,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직접 암호화폐를 보유하지 않고도 해당 가격에 접근할 수 있다.
기존 트루스소셜 플랫폼과의 연계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름을 공유하는 만큼 정치적 배경과의 관련성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