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카디 비가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속이고 약 4,000달러의 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 'Crypto Beast'는 카디 비가 특정 코인을 홍보한 뒤 가격 상승 시점에 이를 매도해 수익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이른바 '러그 풀(rug pull)'로 불리는 이 수법은 유명인이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가치를 끌어올린 뒤 빠르게 빠져나와 일반 투자자에게 손실을 전가하는 방식이다. 현재 카디 비와 그 측은 이번 의혹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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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 비, NFT 투자자 속이고 4000달러 차익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