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uBlockchain
한 투자자가 EOS 초기코인공개(ICO) 당시 차익거래(arbitrage)를 통해 수익을 올렸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매일 1차 판매에 참여해 토큰을 수령한 직후, 이를 2차 시장에 즉시 판매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했다. 투자자는 ICO 시작 후 첫 3개월 동안은 거의 확실한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참여자가 급증하고, '가스 전쟁'이라 불리는 수수료 경쟁이 심화되자 수익성이 점점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EOS는 2017년부터 1년간 진행된 ICO에서 약 40억 달러(한화 약 5조 원)를 모은 대형 프로젝트다. 당시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 계약을 통해 매일 일정 수량의 EOS 토큰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는 구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