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세 우위 ▲지정학적 불안정성 ▲과도하게 많은 알트코인 등으로 인해 알트코인 약세장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분석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부락 케스메치(Burak Kesmeci)는 "지난 1년간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 내 알트코인 누적 매수/매도 호가 차이를 보면 매도 호가가 약 360억 달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표가 상승하지 않는 이상 포모(FOMO)를 기대하는 것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또 비인크립토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는 암호화폐 시장 내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를 높이고 있다. 이스라엘-이란 전쟁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가능성은 낮으며, 이는 알트코인 시장에 불리하다. 마지막으로, 무분별하게 증가하는 알트코인 종류는 시장 가치를 희석시키고 있다. 6월 기준 알트코인 종류는 1,734만종에 달하며, 이는 2021년 12월 대비 850배 증가한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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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알트코인 약세장, 더 오래갈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