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 세계 주요 은행인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중국은행(BOC)의 시가총액 합계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워처구루(X @WatcherGuru)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BOA와 BOC를 합친 것보다 크다”며 관련 통계를 소개했다.
이번 결과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디지털 자산으로서 차지하는 위상을 다시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BOA는 미국 2위 상업은행이며, BOC는 중국 4대 국유은행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