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부탄 정부가 운영하는 국부펀드가 보유 중인 자산 중 10억 달러 이상을 비트코인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규모는 약 40억 달러다.
펀드 측은 비트코인을 ‘글로벌 가치 저장 수단’이며 ‘디지털 금’으로 평가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전통 자산과 유사한 장기 투자처로 본다는 의미다.
이번 발표는 부탄이 암호화폐를 공식 자산군 중 하나로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몇몇 국가도 국가 차원의 비트코인 보유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