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업자인 마이클 세일러는 일본의 웹3 투자 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비트코인을 5만 개 이상 매입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써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일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으면서,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으로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택할 경우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트코인 트레저리 컴퍼니(Treasury Company)’로 부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매입에 나서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앞서 메타플래닛은 올해 들어 수 차례에 걸쳐 비트코인을 순차적으로 매입해 보유량을 늘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