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미국의 저명 투자자 캐시 우드가 최근 발표된 미국 정부의 새로운 주택담보대출 정책이 비트코인(BTC)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드는 “이 같은 금융 규제 변화가 비트코인의 수요를 크게 증가시킬 것”이라며,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장기적으로 150만 달러(약 20억 원)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최근 미국 정부가 저소득 또는 신용등급이 낮은 차주에게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 접근을 허용하는 규정을 발효한 직후 나왔다. 이는 기존 은행 시스템의 리스크 증가를 뜻하며, 대안 자산인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