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atcherGuru
14년 동안 사용되지 않던 비트코인 지갑이 최근 1만 BTC를 이동시키며 가상자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이동된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10억 9,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000억 원)로 추정된다.
이 지갑은 비트코인이 처음 발행된 직후인 2010년경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되며, 그동안 단 한 차례도 거래 기록이 없어 '잠자는 지갑'으로 분류돼 왔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시장의 유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비트코인의 장기 보유자 또는 초기 채굴자와 관련된 계좌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거래의 목적이나 수신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