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미국 비트코인 투자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 Inc.)가 기업금고 규모 기준으로 미국 전체 상장사 중 11위에 올랐다. 이는 회사의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가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수년간 회사 자산의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해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순위 변화는 ‘포춘 500’ 등 전통 대기업 중심의 기업 재무 질서에 새로운 흐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스트래티지의 이 같은 행보는 디지털 자산이 기업 재무 전략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장기 보유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