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의 보고서를 인용 "테더(USDT, 시총 6위)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개 USDT 토큰은 지난해 연간 약 46회의 손바뀜(매매되는 빈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메트릭스 측은 "USDT의 회전율은 해당 토큰에 대한 수요를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옴니, 이더리움, 트론 기반 USDT 토큰의 지난해 9월 이후 빠르게 증가했으며, 연간 총 46회의 손바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보고서는 "USDT 트랜잭션에는 '고래 계정'의 규칙적인 이체 기록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고정된 가치를 유지하는 USDT를 거래소 간 자금 이동 도구로 기타 알트코인보다 선호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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