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인도네시아가 오는 8월 1일(현지시간)부터 암호화폐 거래세를 인상한다. 특히 해외거래소를 이용할 경우,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거래세는 기존 0.1%에서 0.21%로, 해외 거래소는 0.2%에서 1%로 상향된다. 단, 암호화폐 구매자에게 부과되던 부가가치세(VAT)는 폐지된다. 기존에는 암호화폐를 구매할 경우 0.11~0.22%의 VAT를 납부해야만 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당국은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VAT 세율도 1.1%에서 2.2%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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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8월부터 암호화폐 거래세 인상
